2026년 9월호
일본의 제조 현장을 보러 가자! 도쿄 근교 공장 견학 Spot






도쿄 근교에서 이런 것도 할 수 있다? 가볼 만한 공장견학 5곳
일본 유학생활 중 주말에 쇼핑이나 전시만 보는 것이 조금 지겨워졌다면 ‘공장견학’을 해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평소 자주 마시는 음료나 먹는 과자, 조미료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도쿄 근교에는 실제 생산과정을 살펴보고 일본의 제조 현장을 배우거나 직접 체험까지 할 수 있는 공장과 박물관이 많습니다.
맥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궁금하다면 도쿄 무사시노의 ‘산토리〈천연수의 맥주공장〉’을 방문해볼 수 있습니다. 맥주 생산 현장을 둘러보면서 원료와 제조과정, 품질을 지키기 위한 산토리의 다양한 노력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컵라면을 좋아한다면 요코하마의 ‘컵누들 뮤지엄 요코하마’가 있습니다. 인스턴트라면의 역사와 탄생 이야기를 배울 수 있고, 컵을 직접 디자인하고 원하는 토핑을 골라 나만의 컵누들을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어 친구와 함께 가기 좋습니다.
일본 과자에 관심이 있다면 사이타마의 ‘글리코피아 이스트’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포키와 프리츠처럼 익숙한 글리코 제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살펴볼 수 있고, 전시와 체험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비행기를 좋아한다면 하네다공항 인근의 ‘ANA Blue Hangar Tour’를 추천합니다.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ANA 항공기 정비 격납고를 가까이에서 견학하고, 항공기를 안전하게 운항하기 위해 어떤 정비가 이루어지는지도 배울 수 있습니다.
일본다운 전통 식문화를 경험하고 싶다면 사이타마 가와고에의 ‘킨부에 쇼유 파크’도 있습니다. 대두와 밀 등의 원료가 어떻게 간장으로 만들어지는지 살펴보면서 일본의 전통적인 양조문화도 함께 접할 수 있습니다.
맥주, 컵라면, 과자부터 비행기와 간장까지, 같은 공장견학이라도 경험할 수 있는 내용은 모두 다릅니다. 사전예약이 필요한 곳도 많으니 방문 전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일정과 예약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쿄 근교에서 색다른 반나절 또는 하루 코스를 찾고 있다면 이런 공장견학 스폿을 주말 일정에 넣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