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코미즈노주얼리컬리지 |
히코미즈노주얼리컬리지 일본 시가현의 비와호 진주로 만든 주얼리
작성일 2022-02-16
본문
일본 시가현(滋賀県)에 있는
일본 최대 면적을 가진 비와호(琵琶湖)에요.
이곳에서는 비와호 진주라고 불리는
진주가 자라고 있어요.
비와호 진주는 조개를 양식하는 데만 3년,
그 후 진주를 품기까지 다시 3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해요.
생산자의 손에 따라 색과 모양이 만들어진 후
진주가 완성되기까지 총 6년이라는 시간 동안
비와호에서 이루어지고 있어요.
비와호에서 자라는 유일무이한 보석
비와호 진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일본 주얼리 학교인
히코미즈노 주얼리 컬리지의 학생들이
주얼리 제작에 임하게 되었어요.
이번 비와호 진주의 제작에 참여한
1학년 학생 105명은
목걸이, 브로치 등의 주얼리를 제작하였고
그중 37명의 작품이 시가현청에 전시되었어요.
히코미즈노 주얼리 컬리지에서는
2년 전부터 비와호 진주를 생산, 판매하는
진보진주상점의 의뢰를 하여
산학협동 프로젝트로서 시작된 수업이에요.
프로젝트 3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수업의
작품 테마에 '시가'를 더욱 선명하게 반영하였고
진보진주상점의 심사로
최우수상에는 후쿠시마 씨가 받게 되었어요.
시가현 전체를 이미지 한 목걸이와 피어스를 선보였어요.
'시가가 테마였기 때문에 시가현의 실루엣을 살려
전통적인 진주의 양식 사업을
미래 세대에게도 연결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아 체인 목걸이와 피어싱을 제작하였어요.
이번에 사용한 모패의 파츠.
조개는 경도가 있어 가공이 힘들었어요.
시가현의 실루엣에 어울리도록
깎아내는 데에 많은 시간이 걸렸어요.'
국내외 유명 기업, 백화점과의
산학협동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어요.
기업의 협력에 의한 상품 개발이나 디자인 제안 등
실천적인 과제를 통해
바로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술과 지식을 습득해요.
최근에는 스와로브스키, 뉴발란스, 이세탄 등
유명 기업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했어요.
기업과 가까운 거리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이므로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깊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해요.
또한 고객의 요구나 소재에 맞춘 상품 제작으로
제작 활동 이미지를 더욱 넓힐 수 있어요.
<일본 입국 후 14일 격리 정보>
https://blog.naver.com/u_hakseang/222537847330
<월간유학생 EBOOK 보기>
https://jstart.co.kr/bbs/board.php?bo_table=stud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