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슈대학 |
센슈대학 학생이 직접 기획한 식품로스 프로젝트
작성일 2020-12-02
본문
140년의 전통을 지니며
더욱 새로워지는
일본 센슈대학
식품 로스 삭감에 대한 관심이 큰 현재,
11월에는 일본의 센슈대학 칸다캠퍼스 등에서
상학부의 학생들이 주최하는
'잉여 야채 구제를 위한 카레 프로젝트'가 개최되었어요.
도쿄도와 공동사업에 채택된 식품 로스 삭감과
커뮤니티 활성화의 기획으로
센슈대학 상학부 교수님의 수업을 이수하는
학생들이 잉여 야채 등을 활용하여
계절 한정 야채 카레를 판매하였습니다.
먹을 수 있지만 버려지는 음식을
'식품 로스'라고 하죠.
식품 로스의 양은 일본에서만
연간 612만톤, 국민 한 명당 연간 48킬로로 알려졌어요.
이번 카레 프로젝트는
식품 로스의 문제해결에 일조하기 위해
센슈대학 학생들이 직접 기획을 하였어요.
'식품 로스의 발생량을 어떻게 줄일지'
'거리의 음식점을 시작으로 한 커뮤니티의 활성'
이라는 두 가지 테마를 기본으로 시작되었어요.
학생들은 규격 외의 동아가 들어간 키마 카레와
무농약 야체로 만든 야체 카레 등을 제공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