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특별 기내식의 종류 알고 있나요?

작성일 2021-10-05

 

 

 

 

일본을 대표하는 에어라인 전문학교

호스피탈리티 투어리즘 전문학교 입니다

 

 

 

 

사진출처 anahd, happy quinoa

 

 

 

 

여행을 위해 타는 비행기는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타게 되죠.

긴 비행시간 중 제공되는 '기내식'은

조금은 쉴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해요.

 

 

기내식이 탄생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100전이라는 사실 알고 있나요?

제공되던 음식은 샌드위치, 과일 등으로

심플한 것들이었다고 해요.

그리고 1세기가 지난 현재,

기내식은 식사로서 제공되는 것뿐만 아니라

승객의 요구에 조금이라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정신이 담겨 있어요.

 

 

오늘은 기내식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게요.

 

 

 

 

 

 

 

 

기내식은 2종류 이상?

 

 

기내식이 제공될 때

보통 '치킨 또는 비프' '피시 또는 비프'

라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는 게 일반적이에요.

하지만 이외에도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

여러분은 알고 있었나요?

 

 

일본의 항공 회사에도 있지만

외국의 항공 회사는

특히 종교상의 이유 등으로

식사 방법에 제한을 두는 사람들을 고려해

많은 종류를 구비해 두는 경우가 있어요.

 

 

예를 들어, 채식주의자인

베지테리언(유제품, 달걀 사용),

베지테리언 비건(유제품, 달걀 사용 안함),

저염식 등이 있고

외에도 저지방식, 종교식, 글루틴프리식, 당뇨병식,

어린이식, 이유식, 일본식 등 정말 다양해요.

또한 견과류 알레르기 등

알레르기별 기내식까지 준비되어 있는

항공 회사도 있으며

많은 곳은 그 수가 22종류의 식단이 있기도 해요.

 

 

기내식 식단에 걱정을 하던 분이라면

앞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이러한 '특별 기내식'을 먹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수에요.

 

 

지금까지 기내식을 따뜻하게 먹는 것을

당연하게 여겨졌지만

대체 어떻게 따뜻한 상태로 보관이 되는 걸까요?

 

 

비행기 출발 전

식사를 실은 트레이는

카트라고 불리는 기계차에 상자째 세팅이 되어

밀 로더라고 불리는 전용 트랙으로

기내의 조리실(갤리)로 운반이 돼요.

이륙 후 갤리의 스위치를 누르면

카트 내의 트레이에서는

메인 디시 부분 아래에 있는

가열판에만 가열이되어

다른 부분은 차가운 채로 기내식 제공을 받을 수 있어요.

 

 

이전에는 이렇게 편리한 카트가 없어

카트 안에서 메인 디시를 꺼내

오븐에 넣어 데운 후 다시 트레이에 세팅을 하여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였다고 해요.

그 때문에 당시 객실승무원은

팔 등에 자주 화상을 입었다고도 해요.

국제선의 큰 비행기라면

약 350인분의 식사가 2번 제공되므로

약 700인분의 식사를 하나하나 데웠다는 거겠죠.

 

 

예나 지금이나 비행기를 이용할 때

따뜻한 식사와 음료를 먹을 수 있었던 것은

커튼 뒤에서 자신의 일에 임해준

승무원의 정성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손님에게 조금이라도

양질의 기내식을 전하기 위한 서비스 정신에

감사해야겠네요!

 

 

 

승무원에게는 기내식 제공만을 하는 건 아니에요.

가장 중요한 승객의 안전을 보호하고

안전한 비행이 될 수 있도록

뒤편에서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어요.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입사 후 적어도 2개월은

엄격한 초기 훈련을 받기도 해요.

 

 

과정을 거치면

처음에는 국내선으로 시작하여

약 2년 정도의 경험을 쌓은 후

국제선 업무를 맡게 돼요.

이에 그치지 않고

승무원은 보다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가꿔나갈 필요가 있어요.

 

 

승무원에 관한 업무,

그와 관련된 업무 등을 알면 알수록

승무원에 대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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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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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형 수업으로 실전 능력,

사회인의 기본이 되는 비즈니스 매너,

호스피탈리티 마인드를

2년에 걸쳐 배우게 돼요.

또한 공항 스태프로서 필수인 영어도 함께 배우며

앞으로의 스킬업에 연결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짜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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