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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와사와디자인연구소: 22세 무경험 크리에이터 KID ROSE의 성장 서사
작성일 2026-07-01
본문
새로운 진로의 문턱에서 나를 증명해 내야 할 때,
마음 한편엔 설렘보다
막연한 조바심이 앞서곤 해요.
'남들은 고등학생 때부터 입시 미술을 준비했는데
비전공자인 내가 지금 시작해도 괜찮을까'
'디자인은 타고난 천재들만의 영역이 아닐까' 고민하며
선뜻 용기 내지 못하던 수험생들이 많죠.
창작의 필드에서 나만의 독창적인 가치를 인정받고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화려한 스펙보다 내면에 잠재된
가공되지 않은 열정을 프로의 기술로 세심하게
빌드업해 줄 수 있는 깊이 있는 교육 인프라를 만나는 일이에요.
세계가 주목하는 아티스트를 다수 배출해 온
전문학교 쿠와사와디자인연구소 출신
크리에이터 KID ROSE 씨의 발자취를 살펴보며
나이와 경력의 한계를 허무는 디자인의 힘을 들여다볼까 해요.
디자인 씬에서 최근 평면 그래픽의 경계를
가볍게 뛰어넘어 3차원 공간 디렉션까지
독보적인 영역을 확장 중인
크리에이터 KID ROSE 씨는
놀랍게도 불과 4년 전까지 디자인이나 미술과는
완전히 무관한 환경에서 자란 평범한 청년이었어요.
본질적인 창작 메커니즘을 마주하기로 결심한 것은
22세라는, 입시 미술 기준으로 보면
꽤나 늦은 타이밍이었어요.
배움의 안착지로 선택한 곳은
바로 쿠와사와디자인연구소의 주간부와 차별화된
'야간부(전공디자인과 비주얼디자인전공)이었어요.
낮 동안의 치열한 삶을 지나
밤의 강의실에 모여,
학교가 고집스럽게 이어오고 있는
정통파 바우하우스 기반의 디자인 방법론을 이수하는 동시에,
본연이 가진 정형화되지 않은 정성적 열정을 결합해
자신만의 투박하고도 강렬한 시각 텍스처를 다듬어 나갔어요.
KID ROSE 씨의 포트폴리오 아카이브를 관통하는
핵심 매커니즘은 매끄러운 디지털 툴 뒤에 숨은
'인간적인 손맛และ 육체적인 크래프트 정신'에 있어요.
모든 디자인이 모니터 안에서 평탄하게 처리되는
현대 트렌드 속에서,
손으로 직접 갈고닦은 수제 타이포그래피와
스스로 공구를 쥐고 벽면을 칠하는
아날로그적인 가치를 디자인 에센스로 채택했어요.
이러한 거친 텍스처는
졸업과 동시에 평면(2D)에서 공간(3D)으로의
경계선 매싱을 이루어내며,
국내외 주요 로컬 비즈니스 매장들의
랜드마크 디렉션으로 연결되었어요.
태국 사무이섬 'Freedom tatoo' 글로벌 매장 디자인
제한된 로컬 인프라 속에서
오롯이 손그림 중심으로 시각 아이덴티티를 구축했어요.
섬의 구석구석을 직접 발로 뛰며 촬영한
아날로그 사진 데이터를 콜라주하여,
섬 고유의 때 묻지 않은 자연과
동양적인 무드가 유기적으로 레이어드 된
독창적인 디자인을 도출해 냈어요.
전통과 언더그라운드의 융합,
아사쿠사 지하가 '드라이브인 덴덴' 공간 디렉션
일본에서 가장 유서 깊은 오래된 지하가 매장을 대상으로,
일본의 고도 경제성장기 시절 가전제품 매장과
드라이브인 컬처를 위트 있게 패러디한
아트 디렉션을 총괄했어요.
빈티지 로고를 벽면에 손으로 직접 그려 넣고
네온사인과 아날로그 간판의 광원을 정교하게 배치하여,
생동감 넘치는 쇼와 시대의 레트로 아방가르드 공간을 완성했어요.
키타센주 '신기타이 사카바' 토털 종합 브랜딩
전직 스모 선수의 서사를 콘셉트로 삼은
개성 넘치는 공간을 위해,
실제 스모 선수의 특유의 역동성을
손으로 수업이 트레이신 한 시그니처 심볼 로고를 제작했어요.
이에 그치지 않고 심야 시간까지
본인의 몸을 던져 벽면 페인팅과 내장 시공을
손수 완수하는 등, 땀 냄새나는
크리에이티브를 현장에 그대로 투영했어요.
시부야 PARCO 'PARCO GAME CENTER' 아트 디렉팅
트렌드 세터들의 집결지인 시부야 파르코의
기간 한정 이벤트 스페이스 전체의
아트 디렉션을 주도했어요.
비디오 게임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패션, 미술, 인디 음악 등 다채로운 서브컬처가 교차하는
유일무이한 놀이터를 시각화하며 대중의 호평을 받았어요.
이처럼 장르의 경계를 부수며 전개된
그의 정열적인 필드 워크는
글로벌 미디어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었어요.
세계 160여 개국으로 송출되는
NHK WORLD-JAPAN의
글로벌 디자인 전문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Design x Stories>에서 디렉팅 한 공간들을 중심으로 한
단독 특집 편이 방영되기도 했어요.
KID ROSE 씨는 인터뷰를 통해
다음과 같은 다정한 울림을 남겼어요.
'그전까지는 인생에서 완전히 무관했던
예술과 디자인이라는 세상을,
22세라는 나이에 시작해 여기까지 오기까지
딱 4년이 걸렸습니다.
이제 새로운 세상을 향해 돛을 올리려는 이 소중한 타이밍에,
저의 지난 궤적들을 이렇게 근사한 다큐멘터리 기록으로
남길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제가 가진 한계의 경계선들을
끊임없이 넘어서고 싶습니다'
KID ROSE 씨의 기적 같은 4년간의 시간을 증명하듯,
디자인이라는 학문은 결코 과거의 경력이나
정형화된 스펙의 두께가 합격의 지표가 되지 않아요.
나만의 손끝으로 대중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는
공간을 창조해 보고 싶다는
뜨거운 열망이 마음 한 편에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쿠와사와디자인연구소의
설명회에 참여해 보는 건 어떠세요?
선배들의 타이포그래피의 밀도를 직접 보고,
전문가들과 마주 앉는 순간,
막연했던 것들이 조금 정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오픈캠퍼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에서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