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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대학 언어교환 수업 밖에서 늘어나는 말하기
작성일 2026-02-17
본문
외국어 실력이 늘었다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문장을 외운 날이 아니라,
그 문장이 자연스럽게
입에서 나오는 순간일 가능성이 커요.
수업은 분명 출발점이에요.
하지만 실제로 말을 꺼내보는 시간이 이어지지 않으면
실력은 쉽게 체감되지 않아요.
차이는 얼마나 사용했는가에서 만들어져요.
메이지대학은
10월 16일 스루가다이 캠퍼스 아카데미코몬에서
언어교환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어요.
올해부터 전 캠퍼스로 확대 운영되는 공식 프로그램이에요.
이 프로그램은
일본인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서로의 모국어 또는 능숙한 언어를
가르치고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돼요.
강의실 수업과는 별도로
학생 간 실제 대화 시간을 제도 안에
포함했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이번 학기에는 451명이 지원했으며,
희망 언어와 캠퍼스 조건을 반영해
326명이 페어로 매칭되었어요.
오리엔테이션에는
약 60명이 참석해 사전에 매칭된 상대와
처음 인사를 나눴어요.
참가자는 자신이 구사할 수 있는 언어를 설명하고,
동시에 배우고 싶은 언어를
직접 말해보았어요.
듣기에 머무르지 않고
말하고, 고쳐보고, 다시 말해보는 시간이 반복되었어요.
그 과정에서
회화에 대한 부담은 점차 낮아지고,
말하는 시간은 자연스럽게 늘어나요.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자기소개와 아이스브레이킹이 진행되었어요.
전공과 관심 분야를 공유한 뒤
사무국에서 운영 방식과 유의사항을 안내했어요.
각 페어는 만남의 빈도와 주제를
자율적으로 정하며,
교재 중심이 아니라
실제 대화를 중심으로 활동해요.
매칭된 페어는 내년 1월 말까지 활동하고,
종료 이후에도 희망할 경우
개인적으로 교류를 이어갈 수 있어요.
상대 국가의 문화를 배우는 동시에,
자신의 문화를 설명하는 시간이에요.
평소에는 의식하지 않았던 생각을
다른 언어로 정리해 보는 경험도 쌓이게 돼요.
메이지대학의 언어 교환 프로그램에서는
이렇게 외국어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교내에 마련되어 있어요.
학생들끼리 함께 보내는 시간,
메이지 캠퍼스에서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