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스시와쇼쿠조리전문학교 |
막노우치 도시락으로 배우는 일본 요리의 사고방식
작성일 2026-02-06
본문
일본에서 생활을 시작하면
역이나 백화점, 행사장 등에서
'막노우치 도시락'을 자주 마주하게 돼요.
눈에 띄게 화려하지는 않지만,
오랫동안 기본 선택으로 남아 있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어요.
그 배경에는 일본 요리를 바라보는
특유의 사고방식이 담겨 있어요.
막노우치 도시락은
흰쌀밥을 중심으로
생선이나 고기반찬, 조림, 절임 등을
조금씩 담아낸 일본의 전통 도시락이에요.
에도 시대,
가부키 공연의 휴식 시간인 '막노우치'에
먹던 도시락에서 이름이 유래되었어요.
한 가지 요리를 강하게 내세우기보다
맛, 색, 영양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핵심이며,
전체 조화를 중시하는 구성은
일본 요리의 기본적인 사고를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어요.
막노우치 도시락을 주제로 한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도쿄스시와쇼쿠조리전문학교
1학년 학생 그룹이 입상했어요.
에도 도쿄박물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열린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에도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막노우치 도시락이 과제로 제시되었어요.
입상한 'MOGU's 키친 팀'은
에도 시대 인물의 이름에서 연상한 요리를
도시락 구성에 반영했어요.
✔ 홍백밥
✔ 절입
✔ 홍백 나마스
✔ 새우 아라레 튀김
✔ 다와라 가츠
✔ 된장 베이스 조림
✔ 유안야키
✔ 계란말이
단순히 메뉴를 나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왜 이 조합인가'를 설명할 수 있는 구성 의도가
높이 평가되었어요.
이번 과제의 핵심은
도시락의 내용뿐 아니라
배치, 흐름, 테마 전달까지 함께 고민하는 데 있었어요.
학생들은 기술의 정확성만을 목표로 하기보다,
요리의 배경과 의미를
말로 설명할 수 있는 구성을 염두에 두고
제작에 임했어요.
도쿄스시와쇼쿠조리전문학교에서는
스시와 일본 요리 기술 습득과 함께
일본 요리의 역사, 식재료의 의미,
담음새의 사고방식을 단계적으로 학습해요.
실습을 통해 재현력뿐 아니라
요리의 의도를 정리하고
전달하는 힘을 기르는 점이 특징이에요.
일본의 막노우치 도시락은
일본 요리의 사고방식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주제 중 하나에요.
상품 개발이나 메뉴 구성까지 포함한 수업에서는
기획, 제작, 발표를 하나의 흐름으로 경험하게 돼요.
일본에서 요리와 와쇼쿠를 배우며
실천적인 힘을 기르고 싶다면,
오픈캠퍼스를 통해
실제 수업 분위기와 과제 방식을
직접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출발이 될 것 같아요.
오픈캠퍼스
https://www.sushi-tokyo.jp/event
실제 학교를 방문하는 것도 온라인도 가능해요.
궁금하다면 부담 없이 참여해 주세요.
(참가에는 예약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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