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대학 |
유학생도 누리는 메이지대학 100엔 식사
작성일 2025-12-31
본문
일본에서 대학 생활을 하다 보면,
가장 신경 쓰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매일 지출하는 식비'에요.
특히 점심은 수업과 아르바이트 사이에
급하게 먹게 되는 경우가 많고,
그 결과 영양이 부족해지기 쉬운 시간대이기도 해요.
메이지대학은
이런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봄학기, 가을학기마다
'100엔 점심'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요.
학기 중 정해진 기간 동안
전 캠퍼스 학생식당에서
점심을 단 100엔에 먹을 수 있는 제도에요.
이 프로그램은 메이지대학의
학생건강보험상조회가
학생의 건강 유지와 생활 리듬 형성을 돕기 위한
'예방 급부 활동'의 하나로 시작되었어요.
값을 낮추는 데만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바쁜 학생들이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영양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어요.
100엔 점심의 특징은 매년 테마를 설정하고
학생이 직접 메뉴 제작에 참여한다는 점이에요.
2023년도는
'기운'을 테마로 겨울을 앞두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제공되었어요.
2024년도는
'따뜻함과 영양'을 테마로
한 그릇을 충분한 식단이 중심이었어요.
2025년도 봄학기에는
전 세계 길거리 음식을 테마로 한
비빔밥, 가파오 라이스, 포, 로코모코 등
다양한 메뉴가 등장해
짧은 기간이었지만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어요.
매일 다른 메뉴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인기가 높았던 이유에요.
100엔 점심은 2025년 가을학기에도
그대로 운영되는데요,
메이지대학의 전 캠퍼스에서
평일 중심으로 제공되며,
사전 추첨 신청 방식이에요.
학생증과 안내 화면, 그리고 100엔만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요.
유학생에게 점심시간은
하루의 리듬을 잡는 중요한 시간이에요.
메이지대학의 100엔 점심은
학생들의 실제 고민에 귀 기울여
오랫동안 이어져 온 제도에요.
학업뿐 아니라 생활까지 지켜주는
대학이라는 점을 실감하게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