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코미즈노주얼리컬리지 |
시계를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학교 히코미즈노 워치코스 졸업작품 이야기
작성일 2025-07-01
본문
시계를 만드는 일,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 본 적 있나요?
정교하게 조립된 작은 부품들이 시간을 새기며
움직이는 모습을 알고 나면,
시계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질지도 몰라요.
이번에는 워치코스 2024년도 졸업생 4명이
직접 완성한 작품을 통해,
어떤 과정을 거쳐 시계를 배우고 만들어가는지 소개할게요,
시계 속에 '배럴 오르간'이라 불리는
작은 파이프 오르간을 탑재해,
따뜻한 어쿠스틱 연주를 들을 수 있는
독창적인 작품이에요.
무게추가 천천히 내려가며 톱니바퀴가 돌아가고,
공기를 모아 오르간 파이프에 소리를 불어넣는 모습은
마치 시계가 숨 쉬고 노래하는 듯해요.
파이프는 모두 손으로 깎은
히노키 나무로 제작했으며,
교체 가능한 배럴 덕분에 클래식부터 팝까지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어요.
오르간키를 분리하면,
손으로 직접 연주하는 것도 가능해요.
이타가키 씨는 지금까지
수집, 수리해온 카라쿠리 시계,
음악대학에서 배운 이론과 연주 경험,
히코미즈노에서 익힌 기술까지
모든 것을 이 작품에 담았어요.
연주자가 연주 전 템포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기계식 손목형 메트로놈'을
목표로 제작한 작품이에요.
1학년 때부터 구상해 4학년이 되어
본격적으로 설계와 제작에 들어갔으며,
프로토타입과 여러 번의 디자인 수정,
새로운 탈진기의 개발에 도전했어요.
지속적인 연구와 수정 끝에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인
독창적인 기계식 메트로놈은
오카다 씨가 수년간 쌓아온 열정과 기술의 결과물이에요.
전문 시계 제작에 도전한 작품으로,
'별들로, 그리고 그 너머로'라는
의미를 담은 라틴어 제목을 사용했어요.
태양과 달의 운행, 별 시각 표시 등
여러 가지 기능을 갖춘 복잡한 구조를
CNC와 수공 작업으로 완성해 냈어요.
문자판에는 일본 전통 기업이 담긴
철 소재를 사용했으며,
하나의 톱니바퀴를 만드는 데
하루 이상이 걸릴 만큼 정교함을 추구했어요.
처음 발견된 소행성의 이름에서
영감을 받은 이 작품은,
CAD와 CNC를 배우는 첫 단계에서부터 시작되었어요.
부품 하나하나의 가공과 마감에
수많은 시간을 쏟으며,
자신만의 첫 시계를 완성했어요.
특히 문자판은 은판에 8시간에 걸쳐
세공을 더해 완성했고,
시계 바늘은 수작업으로 미세한 형태까지 다듬었어요.
시계의 설계, 수리, 제작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요.
무브먼트 분해 조립, 금속 가공,
CAD 설계 등을 통해 초보자도 한 걸음씩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어요.
졸업 시에는 자신만의 오리지널 작품을 완성시켜,
바로 사회에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몸에 배게 돼요.
시계는 단순히 시간을 알리는 도구가 아니라,
'기술'과 '예술'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정밀 기계에요.
그 복잡함과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나도 한 번 만들어보고 싶다'고
느끼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어요.
그 꿈을 현실로 바꾸는 곳이
바로 히코미즈노의 워치코스에요.
'시계의 구조가 궁금하다'
'나도 할 수 있을까?'
처음에는 누구나 불안하지만,
직접 도구를 다루며 만드는 과정에서
진짜 '즐거움'을 알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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