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디자인전문학교 |
오사카 엑스포가 보여준 디자인의 미래 도쿄디자인전문학교에서 만나다
작성일 2025-05-28
본문
디자인을 배우고 싶다는 마음,
혹시 오사카 엑스포를 보고 생긴 건 아닌가요?
2025년 4월,
일본 오사카에서 '만국박람회(엑스포)'가 시작되었어요.
공식 캐릭터인 '먀쿠먀쿠'를
한 번쯤 보신 분도 계실 텐데요.
사실 일본에서 엑스포가 열리는 건
이번이 두 번째에요.
이번에는 두 번의 오사카 엑스포가 보여준
'디자인의 변화'를 통해
지금 이 시대에 '디자인을 배운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함께 생각해 보고,
그 배움의 장소로 도쿄디자인전문학교를
소개하고자 해요.
엑스포는 그 시대의 기술, 문화, 가치관이
집약된 세계적인 무대에요.
1970년의 오사카 엑스포는
'인류의 진보와 조화'를 테마로
일본의 급속한 성장을 상징하는
에너지 넘치는 디자인을 선보였어요.
당시 포스터는 단순하면서도 강렬했고,
일본 사회의 자신감을 담아냈어요.
2025년 다시 열린 엑스포는
'모든 생명이 빛나는 미래 사회의 디자인'
이라는 테마로 지속가능성과 다양성,
연결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풀어냈어요.
공식 캐릭터 '먀쿠먀쿠'는
빨간 세포와 푸른 물이 합쳐진 생명체로,
생명의 흐름과 변화, 공존을 상징해요.
단순히 예쁜 디자인이 아니라,
디자인이 담고 있는 메시지와 역할이
시대에 따라 이렇게 달라진다는 것
이것이 바로 디자인의 진짜 힘이에요.
디자인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에요.
사람과 사회를 연결하고,
복잡한 메시지를 가장 명확한 형태로
전달하는 언어에요.
그렇기 때문에,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감각'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어요.
바로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과
끊임없이 변화하는 흐름을 읽는 힘이에요.
도쿄디자인전문학교는
그런 '생각하는 디자이너'를 키우는 학교에요.
하라주쿠라는 창조의 중심지에서
그래픽, 패션, 캐릭터, 일러스트 등
다양한 전공을 통해
학생들의 감각과 사고를 현실적인 프로젝트 속에서 길러내요.
실제 수업에서는 기업과 연계된 과제나,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한 디자인 프로젝트도 맣아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풍부해요.
특히 유학생도 참여할 수 있는 수업과
교류 프로그램이 잘 마련되어 있어
언어가 아직 완벽하지 않더라도
서로의 감성과 메시지를 디자인으로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어요.
실제로 많은 유학생들이 이곳에서
'나만의 작품'을 만들며
디자이너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디고 있어요.
이제는 단순히 잘 그리는 사람이 아니라,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전할 수 있는가'가
더 중요해지는 시대!
망설이고 있다면, 한 번 발을 들여보세요.
도쿄디자인전문학교에서의 배움이
여러분의 가능성을 열어줄지 모릅니다.
지금, 디자인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준비 되셨나요?
학교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
매달 학교에서 열리는 체험 수업에 참여하세요.
참여에는 예약이 필요해요.
https://www.tda-event.jp/entry.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