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린대학 |
도쿄에서 만난 오비린대학의 진짜 이야기
작성일 2025-04-23
본문
일본 유학을 준비 중이라면,
어떤 대학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많을 텐데요.
오늘은 단순한 학교 소개가 아니라,
대학의 졸업식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진짜 오비린대학의 모습을 전해드리려고 해요.
단순히 학위를 받는 자리를 넘어,
학생과 교수, 그리고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만든
따뜻한 시간이었어요.
이 현장을 통해 오비린대학이
어떤 가치와 분위기를 지닌 학교인지
함께 느껴보시겠어요?
2024년 3월 11일,
도쿄 아리아케에 위치한 도쿄가든시어터.
예년과 달리 캠퍼스가 아닌
특별한 장소에서 오비린대학의 졸업식이 열렸어요.
이날 졸업장을 받은 학생은 총 2,075명으로
학사과정 2,002명,
석사 박사과정 73명에 더해,
일본언어문화학원에서는
13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수료증을 받았어요.
전공도, 국적도 다양한 이들이 한곳에 모여
새로운 출발선에 선 순간,
그 자체로 오비린대학의 넓은 품과
글로벌한 색깔이 느껴졌어요.
졸업식은 오비린대학의 기독교 정신에 따라
차분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어요.
합창단의 맑은 노래, 관악부의 생생한 연주,
오르간의 선율이 공간을 채웠고,
학생들은 각 학군 대표로 단상에 올라 졸업장을 받았어요.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지도교수가 직접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졸업장을 건네는 장면이었어요.
그 손끝에서 전해지는 신뢰,
함께 보낸 시간에 대한 존중,
그리고 응원의 메시지!
그 장면을 보며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어요.
하타야마 히로아키 총장은 축사에서 이렇게 전했어요.
오비린대학은 '학이사인'
즉 배움을 통해 사람에게
봉사한다는 정신을 바탕으로
포용력, 유연함, 낙관적인 자세,
신념을 강조하며 학생들을 길러내고 있어요.
졸업식은 학위 수여만으로 끝나지 않아요.
총장상, 학업우수상, 스포츠공로상, 문화공로상 등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학생들에게 주어진 다양한 상들은
대학이 단지 '성적'만이 아닌
'과정과 노력'을 얼마나 존중하는지를
보여주는 순간이었어요.
무대에 오른 학생들의 표정에서
'열심히 했구나, 그리고 그걸 알아주는구나'하는
벅참이 느껴졌어요.
오비린대학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수업만 듣고 졸업하는 곳이 아니에요.
스포츠나 문화활동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봉사활동,
외국 대학과의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요.
이러한 시간 속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미래를 선택하고 설계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되는 것이에요.
'어떤 사람이 되어 나갈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는 오비린대학!
일본 유학을 고민 중이라면
이런 환경에서 보내는 4년이
삶을 바꿔줄지도 모르겠네요!
오비린대학 오픈캠퍼스에 가 보지 않으실래요?
다양한 전공과 글로벌한 배움의 환경이 갖춰진
오비린대학 생활을 실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하루가 개최돼요.
캠퍼스 투어와 입시상담, 재학생 교류 등
사진만으로는 전해지지 않는
리얼한 분위기를 체감해 주세요!
신청은 매우 간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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