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오대학 |
일본 대학생들, 어디서 놀고 뭘 먹을까? 한일 대학생들이 직접 말하는 캠퍼스 라이프
작성일 2025-04-11
본문
일본유학을 꿈꾸고 있다면,
그저 수업만 듣고 공부만 하는 학교생활이
전부라고 생각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일본 유학의 진짜 매력은
그 나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 활동에 있어요.
그중에서도 이번에 소개할
츄오대학의 학생단체 <DCT>가 주최한
한일교류 이벤트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서 학생들끼리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어요.
2024년 11월 25일,
일본 츄오대학의 DCT와
한국 동아대학교의 학생단체 DAW-J 가
온라인에서 만났어요!
주제는 양국의 대학생활 소개!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서로의 학교, 일상,
축제 문화, 그리고 관심사까지 솔직하게 공유했어요.
츄오대학교 학생들은
다마센터나 타치카와 등
캠퍼스 근처의 인기 장소를 소개했어요.
학원제가 끝난 직후라,
서로의 축제 문화 비교도 뜨거운 주제였어요.
일본과 한국 모두 축제에
야타이(포장마차)가 있다는 공통점도 발견!
하지만 츄오대학은 축제 마지막에
불꽃놀이를 한다는 점에서,
한국 학생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어요.
한국 학생들이 일본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로는
일본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이 빠지지 않았어요.
특히 '고독한 미식가'는
일본의 소박한 식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여준 작품으로 언급됐어요.
심지어 최근 한국에서도 화제가 된
'風呂キャンセル界隈(목욕취소계)'
이야기도 등장하며,
지금의 문화 트렌드까지 공유하는 시간이 됐어요.
처음에는 예상치 못한 문제들도 많았어요.
예를 들어, 참가자들이 각자의 집에서 접속할 경우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하다는 점을 깨달은 DCT는
학교 내 교실을 대여하고 소그룹으로 구성해 해결했어요.
온라인이지만 오프라인 못지않는 집중력과
협업으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한국 학생들은 일본에서 산 산리오 굿즈나
유니클로에서 만든 오리지널 티셔츠를 소개하면서
일본 문화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고,
일본 학생들도 그런 모습에 감동을 받았어요.
✔문화의 차이를 통해 새로운 발견이 많았다
✔한국어를 못해서 걱정했지만,
한국 학생들이 일본어를 잘해서 언어 장벽 없이 즐거웠다
✔이번 교류를 계기로 한국에 더 흥미를 갖게 됐다.
츄오대학 내 국제 교류를 이끄는 학생단체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
함께 이벤트를 기획하고 실행해요.
단순한 친목 활동이 아니라,
진짜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해요.
DCT는 이번 교류뿐만 아니라
BBQ 파티, 언어 교환 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고,
앞으로도 새로운 이벤트를 계속 만들 계획이라고 해요!
츄오대학처럼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활동이
활발한 대학에서 유학을 한다면,
단순한 '유학생'이 아니라
세계 속의 나로 성장할 수 있어요.
일본유학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런 활동을 통해 현지 친구들과 교류하며
더 깊은 일본을 경험해 보는 건 어떨까요?
<유학생을 위한 전문학교/대학/대학원 일람/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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