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스시와쇼쿠조리전문학교 |
꽃놀이 시즌, 일본의 인기 도시락 메뉴는?
작성일 2025-03-31
본문
봄이 오면 일본에서는
기다리던 꽃놀이 시즌이 찾아와요.
만개한 벚꽃 아래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일본만의 즐거운 방법이에요.
꽃놀이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꽃놀이 도시락'이에요.
일본 사람들은 어떤 도시락을 가져가서 꽃놀이를 즐길까요?
이번에는 일본의 꽃놀이 도시락의
대표적인 메뉴와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꽃놀이는 봄에 피는 벚꽃을 감상하며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일본의 전통적인 행사에요.
나라 시대와 헤이안 시대에는
귀족들 사이에서 즐겨졌다고 전해지며
에도 시대에는 서민들에게도 퍼져
현재와 같은 연회 형태의 꽃놀이 문화가
자리 잡게 되었어요.
공원이나 강가, 신사 경내 등
벚꽃이 핀 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자리를 펴고 도시락과 술을 즐겨요.
최근에는 손수 만든 도시락뿐만 아니라
슈퍼나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화려한 꽃놀이 도시락을 사서 가는
사람들도 많아졌어요.
주먹밥(오니기리)
대표적인 메뉴는 바로 주먹밥!
한 손으로 쉽게 먹을 수 있어
벚꽃을 감상하면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어요.
속재료도 다양해서
매실, 연어, 다시마, 참치 마요 등이 인기가 있어요.
봄에 어울리는 화려한 모양으로
벚꽃 모양을 만들거나
색깔 있는 가루를 뿌려서 더 예쁘게 꾸밀 수 있어요.
닭튀김(가라아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닭튀김은
꽃놀이 도시락에서 빠질 수 없는 메뉴에요.
차가워져도 맛있고 다 함께 나눠 먹기 좋다는 매력이 있어요.
구운 닭꼬치(야키토리)
꼬치에 꽂힌 구운 닭꼬치는
먹기 쉽고 꽃놀이에 딱 맞아요.
소스 맛도 좋고, 소금 맛도 인기가 많아요.
닭 다리를 한 입 크기로 자르고,
꼬치에 꽂아 소금이나 소스를 발라 구우면 돼요.
취향에 따라 파를 함께 꽂아도 맛있어요.
계란말이(다마고야키)
노란색이 아름답고, 도시락의 색감을
예쁘게 만들어주는 계란말이는
달콤한 맛으로 인기가 많아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메뉴에요.
소세지(윈나)
간단히 준비할 수 있는 소시지는
도시락의 빈 공간을 채우기에 좋아요.
구운 색깔을 내면 고소한 맛이 더해져 맛있어요.
잘라서 문어 소시지로 만들면
보기에도 귀엽고 맛있어요.
김밥(노리마키)
휴대하기 좋고, 화려한 김밥도
꽃놀이 도시락에 추천해요.
좋아하는 재료를 넣어 싸면,
예쁜 외관을 즐길 수 있어요.
만개한 벚꽃 아래에서 손수 만든 도시락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꽃놀이!
요리의 모양과 맛뿐만 아니라
일본의 사계절을 느끼며
음식을 즐기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어요.
도쿄스시와쇼쿠조리전문학교에서는
사계절 요리와 본격적인 일본 전통 요리 기술을 배울 수 있어요.
꽃놀이 도시락을 비롯해
일본의 전통 요리를 실습하며
요리사의 꿈을 이루어 보지 않으시겠어요?
졸업생의 목소리
'찜하고 구운' 관동식 장어의 맛에 감동하여
'이건 한국에서도 인기 있을 수 있겠다'고 생각해
장어를 평생 직업으로 삼기로 결심했어요.
지금은 선배와 사장님의 조언을 받으며
장어의 회와 양념하지 않은 구운 장어 파트를 담당하고 있어요.
꼬치가 제대로 꽂히지 않으면
꼬치가 타버리거나 완성도에 큰 차이가 나게 돼요.
양념하지 않은 구운 장어는
숯불을 조절하는 것이 어려워
거의 매일 손에 화상을 입으며 감각을 익히고 있어요.
지금 목표는 장어의 손질부터
양념구이까지 모두 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는 것이에요.
그리고 미래에는 한국에서 가장 실력이 뛰어난
장어 전문가가 되고 싶어요.
학교를 알 수 있는 기회!
개별 상담, 학교 수업 체험, 학교 견학 등
학교의 분위기를 직접 체험하세요.
(참가에는 예약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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