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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미술대학과 후타코타마가와 라이즈가 함께하는 지역 연계 아트 프로젝트 개최
작성일 2024-12-11
본문
타마미술대학과
후타코타마가와 라이즈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지역 연계 아트 프로젝트
<타마리버즈 Vol.13>이
10월 12월, 13일 이틀간
세타가야구 타마가와에 위치한
후타코타마가와 라이즈 갤러리아에서 개최되었어요.
타마리버즈는
후타코타마가와 라이즈가 2011년 개장한 이후
매년 열리는 프로젝트로(*2020년 제외),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였어요.
세타가야구 내에 위치한
타마미술대학 카미노게 캠퍼스의
통합디자인학과와 연극무용디자인학과가 협력하여
기획 단계부터 콘셉트 설계,
대본, 연출, 의상, 무대 미술은 물론
웹 콘텐츠와 포스터 같은 미디어 제작까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진행돼요.
2016년학년도부터는 타마미술대학의
PBL(Project-Based Learning)과목으로 설정되어
산학 협력 커리큘럼으로 자리 잡았어요.
<타마리버즈 Vol.13>에서 선보인
광장 연극 <ミテル?>는
신비롭고 두근거리는 마을
후타코타마가와를 배경으로 펼쳐졌어요.
동물들이 각자 발견한 멋진 것을 보여주는
설레는 파티를 준비하던 중
뱀, 쥐, 두더지가 갑자기 나타나
고양이 공주 '미'를 납치해 가는 사건이 벌어져요.
동물들은 힘을 합쳐 '미'를 찾아 나서지만,
그 과정에서 파티를 방해하던 이들의
숨겨진 진심을 알게 되고,
잃어벌니 줄 알았던 '미'가
바로 가까운 곳에 있었음을 알게 돼요.
이를 통해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
내면이나 이면에 숨겨진 것들의
소중함을 배우는 내용이에요.
타이틀 <ミテル?>는 도중부터
<見てる?>의 뜻으로 전환되면서
'눈앞에 있는 알기 쉬운 반짝반짝한 것뿐만이 아니라,
거기서 잃어버린 것, 잊혀진 것에도 눈을 돌리자'
라고 하는 메시지를 전달했어요.
연극은 어른부터 아이들까지
많은 관객이 함께 즐겼으며,
노래와 마술 등
흥미로운 장면마다 박수가 터져 나왔고.
피날레 댄스파티에서는
관객들이 하나 되어 춤추며 큰 호응을 얻었어요.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후타코타마가와 지역 보육 시설 어린이들과
함께 제작한 가랜드가 무대 미술로 활용되었어요.
또한 서브 이벤트로 진행된
<타마타마 마켓>이
2022년 이후 다시 부활하여,
타마미술대학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자선 판매했어요.
각 부스에서는 방문객들과 학생들이
소통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이번 이벤트로 타마미술대학이
지역 사회와의 소중한 연대를
다시금 확인하면서
예술과 문화가 어떻게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래요!
피날레에서는 큰 박수가 쏟아졌어요.
아이들이 직접 만든 눈을 모티브로 한 가랜드
본 기사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여
주식회사 다이고에서 편집하였습니다.
https://www.tamabi.ac.jp/news/81619/
https://internationaldormy.com/property?id=395&school_id=2453
https://internationaldormy.com/property?id=396&school_id=553
<유학생을 위한 전문학교/대학/대학원 일람/노선도>
https://jstart.co.kr/bbs/board.php?bo_table=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