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린대학 |
오비린대학 기타리스트 졸업생과 재학생과의 음악 교류
작성일 2024-09-18
본문
일본의 재즈 기타리스트
다카멘 노부키(Nobuki Takamen) 씨가
오비린대학 도쿄 히나타야마 캠퍼스를
방문하여 예술문화학군에서
음악을 공부하는 학생들과 교류했어요.
미국 음악 잡지에서
'일본이 배출한 최고의 재즈 기타리스트'라고
평가받는 다카멘 씨는
오비린대학 문학부 영어영미문학과 졸업생이에요.
졸업 후 보스턴에 있는
명문 음악대학인 버클리 음악대학으로 유학을 떠났고,
그곳을 졸업한 후에는 뉴욕을 거점으로 활동하며
명문 재즈 클럽과 국제 재즈 페스티벌에 출연하고,
월드 투어를 펼치는 등
일류 뮤지션으로서 활약하고 있어요.
▶학생들의 연주에 대해 어드바이스를 해주셨어요.
모교 학생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해온 다카멘 씨는
같은 버클리 음악대학 출신인
음악 전공 우에다 교수를 방문했어요.
처음 방문한 도쿄 히나타야마 캠퍼스에서
우에다 교수의 안내로 캠퍼스를 둘러본 후
를 느꼈다고 하셨어요.
이어서 우에다 교수가 담당하는 수업인
'재즈 팝 앙상블'에 참여하였어요.
'재즈 팝 앙상블' 수업에서는
재즈와 팝 계열의 앙상블 연주에 필요한
스킬을 배우고,
악보 읽기, 증흥 연주, 리듬 트레이닝 등의
기초 기술을 활용해 앙상블 기술과 편곡을 포함한
종합적인 그룹 레슨을 진행해요.
학생들은 시험을 준비하며 연습해 온
스티비 원더의 'Isn't She Lovely'와
로베타 플랙의 'Feel Like Makin' Love'를 연주했어요.
각 악기의 솔로 연주도 진행하며,
그동안 연습해온 성과를 선보였어요.
연주를 진지하게 듣던 다카멘 씨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연주에서
잘 된 부분과 아쉬운 부분을 질문했어요.
그는 매번 자신의 연주를 되돌아보고,
잘 된 부분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했던 부분은 진심으로 고치려고 노력하라고 조언해 주셨어요.
그리고 '모두 연주를 맞추는 데 능숙하다'라는 말과 함께,
더 나은 음악을 위해
일부러 '맞추지 않는' 연주를 제안했어요.
연주를 정확하게 맞추는 것은
음악적으로 평탄한 상태라는 점을 강조하며,
맞추지 않음으로써
새로운 흐름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하며
기타로 시범을 보였어요.
학생들로 부터
는 소감을 들을 수 있었어요.'
다카멘 씨는 이번 캠퍼스 방문을 돌아보며
라고 말했어요.
<오비린대학 온라인 설명회 2024>
https://blog.naver.com/u_hakseang/223500159224
●지망이유서 작성법 및 면접대책강좌
https://entry.s-axol.jp/obirin/step1?f=8
<오비린대학 2025년도 입시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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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을 위한 전문학교/대학/대학원 일람/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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