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오대학 |
츄오대학 학생들의 인도 기업 파견 '글로벌 인턴십'이 시작됩니다
작성일 2024-10-31
본문
츄오대학에서는 이공학부 과목인
'글로벌 인턴십'과
국제경영학부 과목인 '인턴십'을 통해
이공학부 4명과 국제경영학부 6명,
총 10명의 학생을 인도로 파견합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출국 전 행사로
지난 8월 1일에 재일 인도 대사관에서
환송회가 열렸어요.
환송회에서는 국제경영학부의 교수님이
인도 정부와 기업의 협력에 대한 감사와
프로그램의 개요를 개회 인사로 말씀하셨어요.
이후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이
영어로 자기소개를 한 뒤,
인도 대사로부터 인도의 역사와 최근 상황,
일본과의 우화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어요.
대사관이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대사의 격려를 받으며,
학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배움과
격려의 기회가 되었어요.
환송회 현장 일부와 참가 학생들의 인터뷰를 소개할게요,
화려한 벽 색깔이 인상적인 회장에서
대사님의 이야기가 시작되었어요.
인도는 1947년 독립 이후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계속 성장해 오며,
현재는 세계 최대의 민주주의이자
최대 최속의 경제 성장이라고 불리게 되었어요.
인구는 14억 명을 넘어서 세계에서 가장 많으며
이는 6명 중 1명이 인도인이라는 것을 의미해요.
지역에 따라 신앙, 음식 문화, 언어 등이 다양하여
다문화 국가임을 강조했어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요가, 가네샤,
그리고 타지마할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주셨어요.
또한 무역에서의 중요성, 안전 보장 역할,
일본의 스즈키가 승용차 판매 시장의
40%를 차지하며 인도와 일본이 공통점을 가지고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도 말씀해 주셨고
학생들은 진지하게 경청했어요.
대사님은 시간에 제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제기한 질문에는 모두 답변해 주셨어요.
장행회에 참석한 학생 중 3명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았어요.
인도에서의 인턴십을 희망한 이유를 알려주세요
A : 저는 앞으로 해외에서 일하고 싶기 때문에
그 첫걸음으로 학생 시절에 해외 인턴십을 경험하고 싶었습니다.
미국(LA)과 인도에서의 인턴십 중 고민했지만,
현재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도에서
언어 능력도 포함해 제 자신이 성장하고 싶어서 선택했습니다.
B : 대학 입학 전부터 학생 시절에
창업을 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고,
대학에서는 해외 마케팅을 배우고 싶었습니다.
국제경영학부의 '이문화 경영론' 수업에서
교수님께 강의를 들으며
벤처기업이 활발한 인도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C : 인턴을 하고 싶어서,
글로벌 인턴십으로 안내된 이공학부 학생을 위한
7가지 전단지 중에서 선택했습니다.
IT 분야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벤처기업과 IT가 활성화된 인도를 선택했습니다.
프로그램을 기대하는 것과 배우고 싶은 스킬이 있나요?
A : 파견받는 Mylin은 AI와 IT에 특화된
스타트업 기업입니다.
1주차에 기업 설명이 있고,
2주차 이후에는
일본으로의 마케팅 전략에 대해 준비를 진행하며
마지막에는 프레젠테이션을 하게 되므로
실용적인 스킬을 습득하고 싶습니다.
B : 파견받는 Yulu는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마인드셋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케팅 팀에 들어가 현지에서
제 현재 실력을 파악하고 창업 준비의 자료로 삼고 싶습니다.
또한 일본과 인도의 차이를 몸소 느끼고
이를 창업에 활용하고 싶습니다.
인도의 마인드와 문화를 배우고 싶습니다.
C : 기업에서는 기술 개발에 참여하고
기술을 마케팅으로 전환하고 싶습니다.
인도는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창업 체제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현지에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관점을 경험하고 싶습니다.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일하고 싶습니다.
인도에서 해보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A : 사리를 입어보고 싶습니다.
B : 코끼리에 타고 싶습니다.
현지 음식을 먹고, 문화를 접하고 싶습니다.
C : 처음 해외여행이기 때문에
인도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거리 풍경을 보고 싶습니다.
환송회는 시작부터 모두 영어로 진행되어
긴장감이 있었지만,
중간에 참가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제공된 인도의 대표적인 요리인
사모사와 차가 긴장을 풀어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되었어요.
인터뷰에 응답해 준 학생들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가진 열정적인 마음가짐을 알 수 있었어요.
츄오대학은 문부과학성이 제시하는
기업가 정신 교육의 일환으로
2024년 8월 16일부터 9월 17일까지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벵갈루루에 위치한
스타트업 기업에서 인턴십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약 14억 명의 세계 최대 인구를 가진 인도에서
한 달간 생활하고 일함으로써,
인도의 독특한 문화와 상업 관습을 경험하고
학생 시절부터 인도 인재와 협력하여
혁신 창출의 원동력이 되는
협력을 촉진하는 인재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인도로 떠나 현지의 스타트업 기업에서
인턴십을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일본 국내 대학에서는 최초로 시행됩니다.
앞으로 봄 및 여름 방학의 긴 휴일을 활용하여
연 2회 실시할 예정입니다.
2025년도 유학생 입시요강
<유학생을 위한 전문학교/대학/대학원 일람/노선도>
https://jstart.co.kr/bbs/board.php?bo_table=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