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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린대학 학생 <제20회 AC 재팬 광고 학생상> 심사위원 특별상, 우수상을 수상
작성일 2024-06-26
본문
지난 3월 공익재단법인 AC재팬이 주최하는
<제20회 AC 재팬 광고 학생상>의
수상 작품이 발표되었어요.
신문 광고 부문에서 모인 590개의 작품 중에서
오비린대학 예술문화학군 비주얼아츠전수의
熊谷 씨(24년 3월 졸업)의 작품
<아이가 어른이 되기 위해서>
<子供が大人になるために>가
심사원 특별상을,
3학년 松本 씨의 작품
<열심히 하지 않아도 좋아>
<頑張らなくてもいい>가
우수상을 수상하였어요.
AC 재팬 광고 학생상은,
2005년에 설립되어 젊은 세대가
광고 제작을 통해
공익 광고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공익 의식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요.
그랑프리 및 준 그랑프리 수상 작품은
후원사인 BS민방 8국과
전국 5곳에 각각 방송 및 게재될 예정이에요.
좌 : 열심히 하지 않아도 좋아
우 : 아이가 어른이 되기 위해서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가을 학기 수업의 최종 과제로 제작된 것이에요.
학생들은 사회 문제를 학생 시각으로 이해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여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촉구하는 것을 주제로
과제에 임했어요.
熊谷 씨의 작품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영 케어러'에 대해 다루었어요.
이 작품은 아이의 성장과정에서
아이로서의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아이일 필요가 있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사진을 통해 전달하였어요.
심사위원들로부터는
'쇼와 시대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작품'이라고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영 케어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았어요.
松本 씨는 보다 살기 좋은 사회를 위해
공공장소에서의 아기 울음소리에 대한 인식을
독특한 시각에서 다루었어요.
그는 이 현상이 불쾌하게 느껴지고
자기혐오를 유발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어쩔 수 없는 현실임을 객관적으로 설명했어요.
비주얼아츠전공의 向坂 준 교수는
'주목받지 않았던 목소리를 다룬 뛰어난 작품'
이라고 평가하며,
사회의 어려움에 직면한 사람들을 주목하려는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어요.
熊谷萌々 씨
이번에 AC 재팬 광고 학생상의
특별 심사위원상을 수상했습니다.
4년 동안 처음으로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실감이 나지 않았습니다.
학생 생활의 마지막에
이런 상을 받았다는 것이 무척 뿌듯하고,
4년간의 학습이 형태로 남은 것을 느낄 수 있어 기쁩니다.
또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 자리에 이르게 되어 다행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오비린대학의 지도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松本きらり 씨
우수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또한 이 자리를 빌려 서포트를 해 주신 교수님과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작품은 '아기의 울음소리로 인한 소음 문제'를
주제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울음소리에 따른
불쾌감의 원인을 알리고,
자신을 과도하게 탓하지 않도록 하는
인식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예술문화학군 비주얼아츠전수
1학년에는 미술, 공예, 텍스타일, 디자인,
영상 미디어 등 다양한 비주얼 아트 분야를 체험해요.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선택하며,
단순히 작품 제작에 그치지 않고
아트 매니지먼트의 방법론까지 습득해요.
이를 통해 전통적인 미술 영역의 틀을 넘어,
수제 조형부터 미디어 아트,
심지어는 정보 테크놀로지의 기술까지
복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해요.
학생 개개인의 개성과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도와
프로 표현자로서의 길을 열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유학생을 위한 전문학교/대학/대학원 일람/노선도>
https://jstart.co.kr/bbs/board.php?bo_table=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