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대학 |
주오대학 중국인 유학생 Chen Qianhui(친 센케이) 씨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작성일 2024-04-30
본문
일본 주오대학에서 배우는 유학생
Chen Qianhui(친 센케이) 씨
중국 출신 유학생
경제학부 국제경제학과 3학년
재학기간 : 2021년 4월-2025년 3월 예정
(게재일 : 2024년 1월 23일)
부모님의 유학경험에 영향을 받아
일본유학을 결정하게 되었어요.
제 이름은 '千恵'의 '千'는
일본의 '千葉県'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어요.
저는 부모님이 지바에 살 때 태어나
제가 5살 때 중국으로 귀국을 했어요.
귀국 후에 중국의 유치원에 입학했지만
일본의 유치원처럼
크리스마스나 할로윈 같은 계절 행사를 하지 않아
당황스러운 일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이것이 저에게 있어서 첫 글로벌 문화 체험이었어요.
그러나, 중국의 학교나 생활에 익숙해지면서
일본에서의 감각이나 일본어 스킬은
서서히 희미해져 갔어요.
대학 진학을 생각하기 시작했을 무렵,
부모님이 일본에서 유학 중에 많은 것을
배웠다는 이야기를 평소에도 많이 들었고,
저도 다른 문화를 체험하면서
익숙한 환경과는 다른 장소에서
대학 생활을 보내며 시야를 넓혀 보고 싶었어요.
유학을 한다면 일본으로 한다고 결정해,
일본 방문 후는 일본어학교에서 배우면서
진학 대학과 학부를 깊이 고민했어요.
주오대학의 타마캠퍼스의 자연 풍부한 환경에서
학생 생활을 보내고 싶었고
사회를 풍요롭게 하기 위한 경제학을 배워
사회에 공헌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학생생활에서 배우는 것의 즐거움을 알게 되면서
흥미와 관심이 더욱 확산되었어요.
경제학부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다양한 분야를 배우면서
자신이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을 깊이 탐구할 수 있어요.
GLP 프로그램에 참가하거나,
국제경제학 등의 과목의 배움을 통해서
여러 나라의 경제의 과거, 현재, 미래의
예측으로부터, 세계 각국의 경제 동향이나
정책의 지식을 넓히고 있어요.
만약 어떤 문제에 직면하더라도
친구들과 협력하여 해결책을 찾는 것이 가능하며,
선생님들이나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불안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어
안심하고 학습에 임할 수 있어요.
또 학습 활동 이외의 활동을 기획하거나
참가하면서, 정말 즐거운 대학 생활을 보내고 있어요.
1학년은 입문 연습을 이수해,
경제학의 기초를 배우고
2학년부터 마츠우라 교수님의 응용 계량학 제미에
소속하고 있어요.
여기에서는 경제 이론을 이해한 다음
실제로 'R'이라고 하는 통계 소프트를 사용해
계량 경제학의 수법을 이용해
데이터 분석을 실시하는 것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어요.
교수님은 경제 분야는 물론
노동, 교육 분야에도 전문가세요.
노력가이시면서 상냥한 인품을 가지고 있으셔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고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요.
또한 교수님이 주최하는 경제 연구소에서의
연구회를 참가하여 많은 학생들의 발표 내용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도 굉장히 많아 좋은 자극을 받았어요.
얼마 전에는 교수님과 교류가 있는
타학부나 타대학의 중국인 연구자, 유학생과
친목회를 가지면서
같은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모국의 동료와
교류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어요.
이곳에서 배움의 즐거움, 사람과의 만남,
흥미와 관심이 더 확산되고 있어요.
일본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은
말뿐만이 아니라, 몸짓과 표정 등으로부터의
뉘앙스를 읽는 것이 중요해요.
학부 이외의 활동에서는
주오대학 자원봉사 센터의 학생 스태프로서
자원봉사 센터가 개최하는 활동의 기획과 운영에
종사하고 있어요.
다치카와 시내의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중국 문화의 수업을 하거나
이벤트로 가이드를 맡고 있어요.
또 학교 밖에서는 중국인 유학생 전용의 학원에서
티칭 어시스턴트 아르바이트도 하고 있어요.
입시의 출원, 면접, 필기시험의 상담이나
고민 상담과 같은 심리 서포트 등을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있어요.
일본에서는 말뿐만 아니라
몸짓이나 표정 등의 의미도 중요하고
상대의 뉘앙스르 읽고 의사소통을 도모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점에서 어려움도 있었어요.
그러한 경험을 자원봉사나 아르바이트에도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4월부터는 마지막 학년을 다니게 돼요.
조기 졸업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지만
좀 더 대학생활을 즐기고 싶어서
경제학부에서 4년간 배우기로 했어요.
유학을 통해서 일본어의 언어 능력이 향상했을뿐만 아니라,
계획을 세우거나 남에게 설명하는 능력,
주위에 대한 배려와 포용력을 몸에 익혀 오고 있어요.
학부에서 한층 더 배움을 깊게 해,
졸업 후는 대학원에 진학해
'학력의 미스매치 문제' 등
응용 사회과학 영역의 사상이나 과제를
연구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유학을 고려하는 후배 여러분께 메시지>
인생을 여행에 비유한다면,
일본에서의 유학은 그 길에서 만나는
매력적인 풍경의 하나입니다.
인생의 분기점에 서서,
앞으로의 방향을 망설이고 있다면,
일본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자신만의 목표를 찾을 기회를 찾아보세요.
이미 목표가 명확한 사람에게도
일본에서의 경험은 새로운 발견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주오대학에서는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인
환경 속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학문뿐만 아니라 같은 뜻을 가진 친구들과
만나 함게 배우고 성장하며
꿈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우는 장소인 동시에 자신에게 도전하고
새로운 자신을 탐구하는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주오대학에서 꿈의 여행을 시작해,
새로운 자신을 찾아보지 않으실래요?
<유학생을 위한 전문학교/대학/대학원 일람/노선도>
https://jstart.co.kr/bbs/board.php?bo_table=iss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