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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대학 유학생들의 수업 지원을 담당하는 활동 '일본어 서포터'
작성일 2024-05-10
본문
주오대학에서는,
2019년도부터 '일본어 서포터'를 실시하고 있어요.
'일본어 서포터'란,
주오대학에서 운영 중인
유학생 전용 일본어 클래스에서,
담당 교원의 지도아래에서,
유학생들의 수업 지원을 담당하는 활동이에요.
'유학생이 교원 외의 사람들과
일본어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본어 학습의 동기부여와 이문화 이해를 촉진'
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어요.
주요 활동으로서는,
스피치, 디스커션, 회화 세션, 일본의 사회 문화를
유학생에게 소개하고 있어요.
2023년도에의 일본어 클래스 수업에서는
'일본어 서포트'를 활용한 실적은
전기 후기 모두 약 30과목으로 100회를 넘어,
총 200명이 넘는 학생이
'일본어 서포터'에 등록했어요.
주오대학에서 재학 중인 유학생은
교환 유학생과 4년간 학부에 재적하는
학부 유학생으로
다양한 배경과 일본어 레벨을 가지고 있어요.
이를 통해 유학생을 지원, 응원하는 활동은
국내 일본 학생들에게도
이문화 이해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의의가 있어요.
'일본어 서포트'를 경험한 학생들은
참가 후 활동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하고 있어요.
이 활동에 참여한
야소가와 씨(종합정책학부 국제정책문화학과 3학년),
이치세 씨(국제경영학부 3학년),
이케다 씨(문학부 인문사회학과 영어문학문화전공 1학년)는
활동을 통해 배운 것과 경험을 나누었어요.
또한, 유학생의 일본어 수업을 담당하는 선생님들도
'일본어 서포터'의 도입으로 변화를 느낀 점이나
서포터 참가 학생에게 기대하고 싶은 것에 대해
말씀해 주셨어요.
Yasokawa Mituru
종합정책학부 국제정책문화학과 3학년
제미 교수님이 담당하는
'현대 독일의 역사와 사회'라는 수업을 수강하며,
독일의 언어교육에 대한 관심으로
2학년 후기부터 활동에 참여했어요.
유학생의 일본어 클래스에서는
수업 내용이나 서포트 방법이
담당 선생님에 따라서 다르지만
선생님들의 지도를 통해
유학생을 대하는 방법과 전달 방법 등을 배웠어요.
일본어 학습의 서포트에는
다양한 기술이 필요하며,
일본인이라고 해서 쉽게 가르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또한 서포터는 일본어를 가르치는 사람이면서
저희 또한 수업을 받는 것을 의식하여
유학생과 함께 이해를 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일본어가 능숙해진 유학생으로부터
마지막 수업에 '고마워, 즐거웠어'
라는 말을 듣거나,
수업을 떠나 공통의 취미를 이야기하거나,
귀국 후에도 일본어로 SNS로 연락하는 친구를 만나
국제 교류를 할 수 있는 보람을 느꼈어요.
그리고 이 활동이 제미에서 실시하고 있는
'일본어 교육 교재의 연구'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이러한 표현이라면 알기 어려우니 이 표현은 어떨까' 등
활동의 경험을 반영하여 연구하고 있으며,
졸업 후에는 제미의 연구와 서포터 활동의 경험을 활용하여
교육 관련의 업계에서의 취업을 희망하고 있어요.
Ichise Momoka
국제경영학부 3학년
2023년 8월~
미국 교환 유학중
일본어 서포터 활동에는
2학년 후기와 3학년 전기에 참여했어요.
현재는 미국의 노스 캐롤라이나대학 샬롯교에서
장기 유학을 하고 있어요.
유학 전에 유학생에 대한 이해와
일본어 교육의 과정에 흥미를 느껴서
이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유학생과 함께 일본어 수업을 들으며,
일본어는 동사 변형이나 조사, 어미 등
다양한 규칙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성장했어요.
유학생이 모국어가 아닌 언어를 배우는 데
어려움을 겼는 점을 실감할 수 있었어요.
유학을 하고 있는 미국의 대학에서는
전문 분야를 배우는 것과 동시에
가을 학기에 일본어 클래스의
랭귀지, 어시스턴트를 맡았어요.
선생님의 조수로써 숙제를 확인하거나
한자 쓰는 법을 지도하기도 하고
때로는 제가 수업을 담당하기도 했어요.
이때 주오대학에서의 일본어 수업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또한 주오대학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친해진
미국인 유학생 중 한 명이
제가 현재 유학 중인 대학에 재학 중이어서
유학 후에도 친구로 남게 되었어요.
지금도 자주 교류하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그 밖에도 유럽에서 온 유학생이 샬롯에 와 있어 만날 수 있거나,
일본어 서포터 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인연을 만들게 된 것에 감사하게 생각해요.
여러 나라의 유학생과의 교류나
일본어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이 활동을 추천해요.
Ikeda Sakura
문학부 인문사회확과 영어문학문화전공 1학년
국제적인 분위기가 풍부한 고등학교에 다녀본 경험이 있어서,
해외에서 일하거나 일본어 교사가 되는 것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어요.
대학에 입학한 직후에
'일본어 서포터'의 활동을 알게 되었고,
이것이 장래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판단하여 참가했어요.
1학년 때 전기와 후기에 참여한 활동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은 선생님의 지도 방식이에요.
초급반 유학생들을 대상으로한
조사 사용법 '에게' <に><へ> 등
조사의 의미나 기능의 알기 쉬운 설명의 방법이나,
일본어를 사용해 일본어를 배우기 위한 관계법은
알기 쉽고 유용했어요.
서포터 활동 중에는
기본적으로 일본어를 사용하는 규칙을 준수하고 있어서
유학생이 영어로 질문해도 일본어로 대답하는 것을 연습했어요.
이를 통해 일상적인 일본어 사용에 대해 조심하게 되었어요.
또, 제 자신은 적극적인 성격은 아니지만
수업 중에는 유학생과의 대화를 리드하거나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유학생과의 대화를 이끌어내는 데 노력했어요.
그리고 유학생으로부터
자국의 이야기를 듣는 가운데,
해외 문화에 대한 흥미가 더 깊어졌을 뿐만 아니라,
일본에도 멋진 문화가 많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3학년에 해외 유학을 목표로 준비 중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서포터 활동을 이어가며
유학 준비를 하고 싶어요.
또한 서포터 활동뿐만이 아니라,
캠퍼스에서 유학생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주오대학에 배우러 와준 유학생에게
서포트하고 싶어요.
'일본어 서포트' 활동은 '오픈배지'의 대상 과목이에요
주오대학은 2021학년도부터
일반재단법인 오픈배지네트워크에서
발행하는 오픈배지를 도입하고 있어요.
이 오픈배지는 인생의 다양한 경험과 기술을
다른 사람에게도 나타낼 수 있는 구조로,
새로운 학업 성과와 학습 경험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데 활용되고 있어요.
'일본어 서포터'는 이 중 하나로,
해당 활동에 참여하여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면
'오픈배지' 참가 증명서(브론즈)를 받을 수 있어요.
<유학생을 위한 전문학교/대학/대학원 일람/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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