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린대학 |
<멀버리 시티>의 넥타이 디자인 공모전 오비린대학의 예술문화학군 학생 최우수상
작성일 2024-01-26
본문
수상작품 <花火 -Hanabi->
(왼쪽) 타이틀은 <折り鶴>
종이학의 전개도를 모티브로 하여
누구나 본 적이 있는 일본의 전통을
차분한 인상으로 완성하였어요.
(오른쪽) 타이틀은 <Boronia>
'마음이 온화해지다'라는 꽃말을 가진
볼로니아의 꽃을 모티브로 디자인을 하였어요.
11월 5일,
하치오지직물 공업조합이 주최하는
오리지널 브랜드 <멀버리 시티>의
넥타이 디자인 공모전의 표창식이 진행되었어요.
오비린대학의 예술문화학군 비주얼아츠전수
3학년의 笹川媛香 씨가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경제산업대신상>을 수상하였어요.
40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하치오지직물>
하치오지직물 공업조합에서는
하치오지직물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멀버리 시티>의 제품으로서
매년 새로운 자카드직 넥타이를 만들어 발표를 해요.
그 일환으로서 텍스타일 등을 배우는
학생을 대상으로 디자인을 모집해
뛰어난 작품을 제품화하고 있어요.
올해로 9번째 개최되는
<2023 멀버리 시티 넥타이 디자인 공모전>에는
404점의 응모가 있어
16점이 입상을 하였어요.
이번 입상자에는 笹川 씨를 포함한
3명의 본교 학생의 디자인이 선택되었어요.
笹川媛香 씨
왼쪽부터 笹川媛香, 渡邊琳華 씨
올해 디자인 공모전의 테마는 <和~なごみ~>.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지난 몇 년간 불꽃축제가 열리지 않았기에
상황이 좋아진 후 보게 되는 불꽃이
더 아름답게 볼 수 있게 되었다고 느낀
笹川 씨는 모두가 함께 불꽃축제를
볼 수 있는 것은
불꽃의 존재 자체가 모두를 즐겁게 해주는
존재라고 생각하여
이번에 출품하는 디자인의 콘셉트를
<花火 -Hanabi->로 정했어요.
笹川씨는 디자인이
직물로 표현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직물이 실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의식하면서
디자인을 돋보이게 하는 것과
섬세함을 표현하는 것을 조절하는 데
집중하여 작업에 임했다고 전해주었어요.
예술문화학군
비주얼아트전수
미술, 공예, 텍스타일, 디자인, 영상미디어 등
1학년에 다양한 비주얼아트와 관련된
분야의 배움을 체험해요.
그 위에서 자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선택해
단순히 작품의 제작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앞의 아트 매니지먼트의 방법론까지
몸에 익히면서,
종래의 미술 영역의 테두리를 넘어
수제의 조형으로부터 미디어 아트,
나아가서는 정보 테크놀로지의 스킬까지
복합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을 전개해 나가요.
학생 한사람 한사람의 개성과 가능성을
이끌어 내 프로의 표현자에 길을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2019년 신주쿠캠퍼스 오픈
비즈니스매니지먼트학군 이전,
2020년 도쿄히나타야마캠퍼스 오픈
예술문화학군 이전,
2021년 리버럴아트학군의 새로운 커리큘럼 시작,
2023년 교육탐구과학군 신설
<유학생을 위한 전문학교/대학/대학원 일람/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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