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대학 |
주오대학 학생이 직접 기획,개최하는 일본인+외국인 학생 교류
작성일 2023-08-31
본문
2023년 7월 주오대학의 다마캠퍼스
FOREST GATEWAY 6층 교실에서
"유학생과 국내 학생의
부담 없는 교류를 목표로 하는 이벤트"가
개최되었어요.
행사 주제는 <게임&대화&친목>
기획운영은 다이버시티센터와 함께
다양성에 대해 생각하고 행동하는
학생단체 <DCT>와
국제경영학부 공인학생단체 <G-ACE>가 맡았어요.
이번 이벤트에 온 것을 계기로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생각할 수 있는
장소 만들기를 목표로 하였어요.
다양한 나라의 멤버(일본인, 한국인,
중국인, 미국인 등)가
많은 생각들을 기울여 계획을 하였어요.
당일 회장에는 참가자 약 30명
(유학생 약 2/3, 일본인 학생 약 1/3)과
DCT와 G-ACE 멤버 10명 정도가 함께 했어요.
개최에 앞서, DCT 리더 히로야 씨로부터
개회의 인사가 있었고
이어서 DCT 멤버 정승주 씨와
G-ACE 멤버 유이 씨로부터
주의사항과 이벤트를 즐기는 방법,
각 단체의 소개를 실시하였어요.
이어서 학생들은 일본어 초/중/고급 레벨로 나뉘어
자기소개 후 카드 게임을 하였어요.
자신의 카드에 무엇이 쓰여있는지
알아맞히는 게임과
제이팝을 듣고 곡 속에 등장하는 단어를
빨리 캐치하는 게임을 하며
단시간에 모두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또 행사장에 마련된 게임으로 대전하거나
서로의 문화 소개, 여행 등
관심 있는 이슈로 이야기를 나누는 학생들도 있었어요.
서로 존중하면서 다양한 국적의 동료들이
게임을 통해 친해지고 이야기를 나누며
친분을 쌓을 수 있었던 것 같아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행사를 마친 소감은
저를 포함한 DCT 멤버 중 상당수가
이런 이벤트는 처음 개최하였어요.
자신들이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처음에는 모르는 것이 많아
성공할지 불안한 친구들도 많았을 것 같아요.
그중 많은 교수님들과 함께
행사를 운영한 G-ACE 멤버들의 도움으로
행사를 성공할 수 있어 안심이에요.
동시에 이벤트 개최의 요령을 알게 된 것 같아요.
이번 경험을 살려 다음에는 더
잘 준비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행사 개최에 유의한 점은
4우러에 개최한 신입생 환영 이벤트에서는
참가자가 없었던 경험이 있어
이번에는 적극적으로 홍보를 실시하였어요.
manaba에서 홍보하거나 포스터를 붙이고,
SNS 이벤트 정보 발신,
교수님들도 직접 초대해 주시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어요.
국제경영학부 공인학생단체 G-ACE와
함께 행사 운영을 하며 느낀 점은
유학생 개개인과 짧은 시간이면서도
깊은 커뮤니케션을 하는 것처럼 느꼈어요.
소수든 많은 인원이든 관계없이
친분을 쌓고 있었던 인상이 있어요.
다음에는 G-ACE와 같이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과
깊이 소통할 수 있도록 하고
또 유학생들끼리도 연결될 수 있도록 하고 싶어요.
앞으로의 목표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싶어요.
DCT에 참여하게 된 계기
영어를 잘 하고 싶어서 G스퀘어 행사에 참가하거나
유학생 설명회에 참여하기도 했어요.
유학생을 위한 이벤트에 참여한 계기로
주최자 담당으로부터
'더 다양한 사람을 부를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하고 싶다'라는 뜨거운 마음을 듣고
저도 유학생과 교류하고 싶은 생각과 겹쳐
DCT 일원으로서 공헌할 수 있는 것이
있다고 생각해 참가를 하게 되었어요.
DCT(Diversity Creator Team)국제교류 부문은
다른 문화나 배경을 가지는 사람들이
교류 제휴할 수 있는 이벤트나 모임을
적극적으로 개최합니다.
다양한 나라에서 모인 멤버로 구성되어 있어
언어나 문화의 차이를 존중하면서
상호 이해를 깊게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와 동시에 이벤트 참가자가
새로운 친구나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유학생을 위한 전문학교/대학/대학원 일람/노선도>
https://jstart.co.kr/bbs/board.php?bo_table=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