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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대학원대학 일본에서 100년 이상 사랑받는 화장품은 무엇일까?
작성일 2023-07-31
본문
최신 화장품과 스킨케어 아이템이 즐비한
일본의 화려한 코스메틱 코너.
자세히 보면 레트로풍 패키지의
화장품을 볼 수 있을 거예요.
그중에는 메이지 시대, 다이쇼 시대부터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화장품이 있다는 사실
여러분은 알고 계시나요?
100여 년 전에 개발된 화장품은
현대의 화장품처럼 성분이 풍부하지는 않지만
변하지 않는 심플한 성분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또한 많은 성분을 더하지 않아도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이유가 되겠죠.
이번에는 일본의 메이지, 다이쇼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실로 100년 이상 사랑받고 있는
화장품의 역사와 그 매력을 소개할게요.
1867년 2월 13일-1912년 7월 30일
1912년 7월 30일-1926년 12월 25일
지금은 일반적인 스킨이나 클렌징 등
스킨케어 아이템이지만
이러한 미용법이 유럽과 미국에서
일본으로 들어온 것은 메이지 시대의 일이에요.
당시 일본 여성은
아직 일본 전통의 머리 스타일로 하였고
기모노를 입는 것이 일반적이었어요.
유럽, 미국식 스킨케어도
상류층 부인만이 즐기는 것이었어요.
다이쇼 시대에 접어들면서
점차 서양 문화가 민중의 생활에 침투하여
헤어스타일과 복장이 점차 서구화가 되었어요.
여학생의 증가와 직업을 가지고 있는 여성의 등장 등
여성의 사회 지출이 진행됨에 따라
메이크업과 스킨케어도 그 어느 때보다
간단하고 간편해질 것이 요구되었어요.
그 결과 쉽고 빠르게 관리할 수 있는
서구식 스킨케어가 큰 인기를 얻게 돼요.
또한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는 문화가 생겨남에 따라
화장품의 종류가 늘어나기 시작해요.
여성들은 화장품을
일본식 옷과의 밸런스나 색의 사용 등
자신의 피부색이나 용도에 맞게
구분하여 사용하도록 변화하였어요.
더불어 제조사가 새로운 메이크업 방법을 제안하거나
화장품의 유행을 만들어내는
홍보 방법이 정착되면서
다양한 화장품이 출시되었어요.
메이지-다이쇼 시대는
사회에서 여성의 입지나 라이프 스타일이
크게 변화한 시대에요.
그동안 사용되지 않았던 '서구 의학'에
기초하여 개발된 미용 효과와 시대를 반영한
참신한 마케팅 등으로
다이쇼 여성들로부터 인기를 끈 화장품 중에는
현대적인 메이크업과 스킨케어의
초석을 닦은 아이템이 많이 존재해요.
명색미안수는 여드름으로 고민하던
창업자의 아내를 위해 태어난 스킨이에요.
외국산 비누가 트렌드였던 메이지 시대에
일본 전통의 아라이코를 사용한
클럽 아라이코에요.
원료는 밀가루나 감자 유래 전분,
우유로 만든 스킴밀크 등
출시 당시부터 변함없는 자연의 힘을 살린 것들이에요.
무성영화가 주류였던 다이쇼 시대,
흔치 않았던 발성영화에 광고를 내며
큰 주목을 받았던 화장품이에요.
성분의 대부분은 정제수와 수세미수이지만
함유된 미용성분은 비타민C나
항산화 작용이 있는 사포닌 등
지금의 화장품 못지않아요.
닦아내는 스킨의 탄생은
메이지 30년 도쿄 긴자에서 시작되었어요.
메이지 5년 일본 최초의 서양식 조제 약국이었던
시세이도가 화장품 업계에 진출했을 때
처음 만들어낸 화장품 중에
이 상품이 있었어요.
사회나 사람들의 변화와 마찬가지로
화장품도 변화를 거쳐 온
메이지, 다이쇼 시대.
당시 인기 화장품 패키지도
일본식 디자인, 고급스러운 병도 있어
바라보고만 있어도 모던함이 느껴져요.
여러분도 일본에서
믿을 수 있는 귀여운 레트로풍 화장품을 찾으신다면
한 번쯤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기사 참고 intojapanwarakuint)
2008년에 생겨난 도쿄 롯폰기힐즈에 있는
뷰티 비즈니스 전문직 대학원이에요.
일본 최초의 뷰티 비즈니스 전문직 대학원으로
전문 직업인에게 빼놓을 수 없는
전문 능력을 습득하여
미래의 경영자, 관리자,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요.
<유학생을 위한 전문학교/대학/대학원 일람/노선도>
https://jstart.co.kr/bbs/board.php?bo_table=iss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