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S컬리지오브아츠전문학교 |
무인양품이 만든 폐교 재생 공간, 일본 인테리어 유학의 현장
작성일 2026-06-29
본문
일본에서 건축, 인테리어, 가구 디자인을 전공하고 졸업 후
실무 현장에서 곧바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도면 속 수치 분석을 넘어
실제 건축물과 지역 커뮤니티의 관계성을
신체 감각으로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해요.
인테리어 및 디자인 전문 교육 기관인 ICS컬리지오브아츠는
강의실 내 실습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제 공간과 지역사회를 직접 탐색하며 배우는
'현장주의' 커리큘럼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최근 인테리어 아키텍처&디자인과 3학년 학생들이
졸업 제작 과정의 일환으로 수행한
1박 2일의 숙박 실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건축, 인테리어 비전공자들이 학교 선택 시
반드시 체크해야 할 공간 재생 비즈니스의 메커니즘을 정리했어요.
① 2차원 도면의 한계를 깨고 실제 스케일 감각 확보
인테리어 아키텍처&디자인과 3학년 재학생들은
치바현 오타키마치에 위치한
로컬 재생 공간 'MUJI BASE OIKAWA'를 방문했어요.
버려진 옛 학교라는 유휴 공간에
'숙박 시설+알파'라는
고난도 공공 상업 공간 제안서를 도출하기 위해서에요.
② 텍스트 위주 정보보다 신체 데이터가 필요한 이유
역사적인 조우카마치의 구조를 확인하고
고미나토 철도와 요로 계곡 등
주변 자연환경을 직접 탐색해요.
'MUJI FARM' 농장을 직접 견학하며
이벤트를 기획할 때 필요한 구체적인 면적과
공간의 볼륨감을 몸으로 기억하여
실제 도면에 투영하기 위함이에요.
③ 디자인과 상업 경제의 과정을 중요하게 보는 관점
기존 초등학교 도서관 부지를 개조해 운영 중인
양봉 스타트업 '하치구미'의 유통 생태계를 분석했어요.
버려진 공공 건축물이 어떻게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모델로 변모하는 그 과정을 추적함으로써
단순 시각화를 넘어선 실전 재생 비즈니스를 체험해요.
실제 현장에서는 개인의 테크닉보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팀원들과의
협업 프로세스가 결과물의 완성도를 좌우해요.
야간에는 아시아를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모인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역할을 분담하여
전통 가마도를 활용해 음식을 조리하는 등
협업 세션을 진행했는데요.
옛 학교 건물이 가진 특유의 공간감 속에서
국경을 넘어 문화적 서시를 공유하며 파트너십을 다지는 과정이었어요.
현장 지도 교수는
'유휴 건축물이 가진 역사성과 지역 주민들과의
상호작용을 정밀하게 조사함으로써,
그 공간에 진정으로 기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동선과
인테리어를 설계할 수 있게 된다'고
프로젝트의 선택 이유를 짚었어요.
★현장 실습 수업에서의 주의사항
도면만 그리는 학교 생활에 비해 필드 워크는
지역 분석, 주민 인터뷰, 다국적 브레인스토밍 등
엄청난 양의 커뮤니케이션 에너지가 소모돼요.
따라서 언어적 장벽을 넘으려는 적극적인 태도를
갖추지 않으면 조금 버거운 과제가 될 수 있어요.
선배들의 연구 결과물과 작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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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과 입시 담당자와의 상담 등
적절히 활용한다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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