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와사와디자인연구소 |
그림만 잘 그리면 합격? 일본미술학교 쿠와사와 실기시험의 진짜 기준
작성일 2025-09-22
본문
일본 미대, 전문학교를 준비하는 유학생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건
바로 '실기시험'이에요.
'도대체 어떤 문제가 나올까?'
'내 준비하는 방식이 맞을까?'
이런 불안감은 누구나 갖게 마련이에요.
그런데 도쿄의 쿠와사와디자인연구소는 달라요.
2026년도 입시에서도 유학생을 대상으로
실기시험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출제 의도, 평가 기준, 합격자 참고 작품까지 공개하고 있어요.
입시 준비의 방향을 명확히 알려주는,
드문 학교라고 할 수 있어요.
✔ 자기추천입시
✔ 외국인유학생 특별선발
✔ 일반 B입시
이중 외국인유학생 특별선발과
일반 B입시에는 실기시험이 포함됩니다.
학교 홈페이지에는 실제 시험 문제와
합격자 작품 일부, 출제 의도와 평가 포인트까지
공개되어 있어요.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점은,
단순히 그림을 잘 그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에요.
✔ 발상력
주어진 사물을 어떻게 조합해 새로운 형태를 만들 수 있는가
✔ 표현력
사회적 메시지나 공간성을 어떻게 드러낼 수 있는가
✔ 기획력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완성하는 힘
즉, '창의성과 전달력, 기획의 명확성'까지
평가한다는 점이 중요해요.
<종합디자인과(주간부) 일반입시 B일정>
■실기시험 : 표현
(180분/200점, 용지사이즈 A3, 다음 1, 2중에서 한 과목 선택)
➀정물 데생(관찰력과 묘사력)
➁색채 구성(구성력과 색채 감상)
➀정물 데생
<문제>
배부된 '벽돌 블록' '안전 표지용 로프'
'뚜껑이 있는 컵'을 자유롭게 조합해
모티브를 만들고, 답안지에 데생하시오.
※컵의 뚜꺼운 분리해도 무방함
※직선을 그릴 때 자나 데스케일 등을 사용하지 말고,
모든 선은 프리핸드로 그릴 것
<출제의도>
단순한 기초력만이 아니라 표현력, 발상력,
탐구심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안전 로프의 검정, 노랑 패턴, 컵 뚜껑과
본체와 질감 차이, 직사각형 블록의 비례 등을
이해하고 구성해야 합니다.
단순히 모티브를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그 특징에서 태어나는 '공간'을 그려내는 것을 기대합니다.
<평가 포인트>
✔관찰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모티브를 이해하고 있는가
✔ 투명/불투명, 질감 등 특징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구성했는가
✔ 세부 묘사까지 충실히 표현해 완성도를 높였는가
➡ 일부 학생 작품
➡일부 학생 작품
➁ 색채 구성
<문제>
주어진 도형과 선을 정해진 개수만큼 화면에 배치하고,
채색하여 투명감 있는 평면 구성을 완성하시오.
※도형 크기는 자유
※도형은 원형이 인지되는 범위에서 화면을 벗어나도 무방함
※색의 수는 자유
<출제 의도>
주어진 도형의 성격을 살려 직선, 곡선의 매력,
화면 분할과 중첩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도록 요구합니다.
단순히 균형 잡힌 배치뿐 아니라,
자신만의 시각과 주제를 의식했는지도 평가합니다.
<평가 포인트>
✔ 도형과 선의 특징을 잘 살려 배치했는가
✔ 화면 속에 균형, 움직임, 리듬을 표현했는가
✔ 화면 분할과 중첩을 살려 효과적으로 채색했는가
✔ 화면을 정성껏 아름답게 마무리했는가
✔ 출제 조건을 모두 충족했는가
<외국인유학생 특별선발>
■실기시험 : 정물 데생
(180분/200점, 용지사이즈 A3)
정물 데생
<문제>
배부된 '알루미늄 호일' '멜라민 스펀지'
'호스'를 자유롭게 조합해
모티브를 만들고, 답안지에 데생하시오.
※멜라민 스펀지는 뜯어서는 안 됨
※직선은 자 등을 사용하지 말고, 프리핸드로 그릴 것
<출제 의도>
세 가지 모티브에는 모두 '부드러움'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호스는 자유롭게 휘어지고,
멜라민 스펀지는 말랑하며,
알루미늄 호일은 형태를 자유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겉질감만 구분해 그리는 것이 아니라,
이들을 조합했을 때 생겨나는
'공간'을 구성할 수 있는지를 평가합니다.
<평가 포인트>
✔ 각 모티브의 특징을 이해하고 있는가
✔ 모티브의 배치와 구성에 창의성이 있는가
✔ 특징적인 질감을 잘 구분해 표현했는가
✔ 공간을 고려하며 하나의 입체로 묘사했는가
➡일부 학생 작품
대부분의 일본 디자인학교는
문제와 기준을 사전에 공개하지 않아요.
하지만 쿠와사와디자인연구소는
출제 의도와 평가 기준까지 투명하게 제시해요.
특히 일본어가 완벽하지 않은 유학생에게는,
시험의 방향성을 사전에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
공개 자료를 분석하고,
자신의 표현에 연결하는 과정이 곧 합격으로 가는
가장 확실한 길이 돼요.
또한 학교 설명회에서는
합격자 작품의 실물도 볼 수 있어,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요.
일정 : 2025년 10월 25일/12월 6일 13:00-15:30
쿠와사와디자인연구소
(도쿄 시부야구 진난 1-4-17)
수업 체험과 교직원, 재학생과의 상담을 통해
학교 분위기와 배움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에요.
<쿠와사와디자인연구소 2026년도 입시>
https://www.kds.ac.jp/nyugaku/sougou/foreigner-entrance-exam/
<2025년도 일반입시문제/참고해답>
https://www.kds.ac.jp/nyugaku/past_issues/exam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