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비전공자가 일본 ICS 컬리지 오브 아츠를 선택한 이유
전공자가 아니라도 괜찮을까요? 기초 실습부터 현장 체험까지,
ICS 컬리지 오브 아츠에서 비전공 유학생들이
어떻게 전문가로 성장하는지 그 생생한 과정을 정리했습니다.
인테리어냐 가구냐, 아니면 건축이냐.
디자인의 길을 걷기로 마음먹었지만,
처음부터 단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분들은 의외로 많지 않습니다.
미대에 가는 게 맞을지,
건축을 배우려면 조금 더 공학적인 접근이 필요한 건 아닌지...
공간에 대한 막연한 동경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망설여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일본 최초의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학교,
ICS 컬리지 오브 아츠(ICS COLLEGE OF ARTS)는
바로 그런 분들에게 '배우면서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제안하는 곳입니다.
처음부터 전공을 정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ICS의 강의실을 들여다보면 흥미로운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로 학생들의 배경이 매우 다양하다는 것인데요.
실제로 스위스에서 생물학과 환경 경영을 전공하고
컨설팅 업무를 하던 학생이
일본의 전통문화와 와모던(和Modern) 인테리어에 매료되어
ICS로 유학을 오기도 합니다.
한국의 대학에서 환경공학을 공부한 뒤
시설 관리 업무를 하다 건축에 흥미를 느껴
일본행을 결심한 학생, 중국에서 제품 디자인을 전공하고
인테리어 사무소에서 근무하며 가구에 대한
갈증을 느껴 유학 온 학생도 있습니다.
이처럼 ICS는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아니라,
저마다 다른 배경을 가진 이들이 '공간 디자인'이라는
하나의 용광로 속으로 모여드는 학교입니다.
공간을 바라보는 시선, 틀에 갇히지 않아야 합니다
보통 진로를 고민할 때
'미대'와 '건축학과' 사이에서 고민하곤 합니다.
미대는 '작품으로서의 표현'에 치중하기 쉽고,
건축학과는 초기 단계부터 구조와
제도, 계획이라는 다소 딱딱한 프레임에 부딪히게 되죠.
하지만 ICS는 다릅니다.
인테리어, 가구, 건축을 엄격하게 구분 짓지 않습니다.
대신 '공간'이라는 커다란 감각 안에서 이들을 자유롭게 넘나듭니다.
분야의 명칭을 먼저 고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손을 움직이며 내가 진짜로 끌리는 지점이 어디인지
확인해 나가는 과정이 이곳의 핵심입니다.

실전 과제를 통해 선명해지는 나만의 취향
ICS의 수업은 단순히 종이 위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모형을 만들고, 소재를 만지며
형태와 기능의 관계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관심사는 구체화됩니다.
예를 들어 교토의 실제 호텔을 리노베이션하는 과제를 진행하며,
처음 5주간은 전체 플랜을 짜고
다음 5주간은 개인실의 세부 소재까지 설계합니다.
이 과정에서 상업 시설 디자인을 선호하던 학생이
의외로 주거 디자인에 매력을 느끼기도 하고,
동시에 두 가지 프로젝트를 모두 수행해낼 만큼 열정이 커지기도 합니다.
과거를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과제를 수행하며 자신의 방향성이 시시각각 변화하고
확장되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환경입니다.
머리보다 손이 먼저 움직이는 힘, '목류연'과 실습
도면과 이미지만으로는 진짜 디자인을 완성할 수 없습니다. 여름철 진행되는 '목류연(木流研)'이라는 임업 체험이 대표적입니다.
식림부터 목재 가공, 가구가 되어 가정에 배달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배우며 학생들은 사물을 바라보는 근본적인 시각을 바꿉니다.
인테리어 마이스터 과정에서는
대형 기재를 사용하는 실무적인 훈련이 매일 이어집니다.
"생각은 많지만 행동이 느리다"는 단점을 가졌던 학생이
ICS의 치열한 실습을 거치며 기술력은 물론
강력한 실행력까지 갖추게 되었다는 이야기는
이곳의 교육적 효과를 잘 보여줍니다.
결론을 내리고 들어오는 곳이 아닌, 결과를 만들어가는 학교
일본에서 공간 디자인 유학을 꿈꾸신다면,
학교의 타이틀이나 학과 이름에 자신을 맞추려 하지 마세요.
내가 어떤 학습 방식을 통해 깊이 있게
사고할 수 있는지를 먼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ICS 컬리지 오브 아츠는 이미 답을 내린 사람보다,
배움의 과정 속에서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고 싶은 분들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ICS 컬리지 오브 아츠 학교 소개 영상

학교 생활을 미리 체험해보세요! 오픈 캠퍼스 안내
ICS에서는 학과 소개, 수업 체험, 재학생과의 교류를 통해
학교 분위기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오픈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학생 전담 스태프(영어, 중국어 대응) 상주- 비자, 입시, 취업 등 맞춤형 가이드 제공- 워크숍: 공간 모형 제작, 명작 가구 모형 제작 등▶ 오픈 캠퍼스 상세 일정 및 신청하기https://www.ics.ac.jp/opencampus/■ 학교 설명회: 5/06(수), 5/15(금), 5/24(일)■ 야간 설명회: 5/15(금), 6/12(금)■ 공간 모형 제작: 5/06(수), 6/21(일)■ 명작 가구 모형 제작: 5/24(일)■ 패브릭 패널 제작: 6/06(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