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유학뉴스 |
유학생 일본입국 허용 11월 8일부터 실시 예정
조회 1,112회 작성일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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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biz-journal, hosyusokuhou
드디어 많은 한국인 유학생이 기다리던 소식이에요!
2021년 10월까지
일본 입국에 필요한 신규 비자 발급과
유학생, 기능실습생 등의 입국이 제한되었었죠.
11월 2일 일본 정부는
일본입국을 대기 중인 유학생과
비즈니스 목적의 입국자에 대해서
일정의 조건 하에
입국이 허용한다는 속보가 있었어요.
코로다 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일본에 입국하게 되면
격리 장소에서 14일간의 격리 기간이 필요했는데요,
지난달부터 일본 국내에서 승인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조건으로
격리 기간을 10일로 단축할 수 있었어요.
최근에는 일본의 전국적으로
확진자 수가 크게 줄어들면서
어제 기준 도쿄는 확진자가 9명이 보고되기도 했어요.
점차적으로 확진자가 줄어드는 추세로
경제 단체로부터의 완화 요청이 있었고
비즈니스 목적의 입국자를 대상으로
격리 기간을 단축하는 방침이 정해지기도 했었어요.
또한 가장 기다리던 유학생의 일본 입국에 대해서는
입학하는 일본어학교, 전문학교, 대학 등이
행동을 관리하는 것을 조건으로
일본 입국이 가능하게 되었어요.
빠르면 11월 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아직까지는 유학생과 비즈니스 목적을 한 사람을
대상으로 할 뿐,
관광객의 일본 입국은 지금과 같이
입국에 제한을 둔다고 해요.
이번에 입국을 허용한다고 하더라도
격리 기간은 필요하니,
격리 장소와 공항에서 격리 호텔까지의 교통편 등
미리 준비를 해두면 좋겠죠!
일본 정부는 현재 1일에 3,500명 입국자 허용 수준을
올해 하순부터 5,000명까지 올릴 방침이라고 해요.
지난 10월 1일 기준 입국 규제로
일본에 입국을 하지 못한
장기 체류 비자를 가진 외국인이
약 37만 명에 달한다고 해요.
이 중 70%가 유학생 또는 실습생이라고 하니,
학교에 합격을 하고도
입학을 하지 못한 유학생이 상당수 입국을 하지 못했어요.
내년도 입학을 기다리고 있는 유학생들에게도
아주 좋은 소식이네요!
<일본 입국 후 14일 격리 정보>
https://blog.naver.com/u_hakseang/222537847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