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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로손 편의점, 시판 의약품 배달 서비스 개시
조회 954회 작성일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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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HK
시판 의약품 배달 서비스
로손 편의점이 개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외출을 기피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중,
일본의 로손 편의점이
처음으로 시판 의약품을 자택 등으로 배달하는 서비스를
2월 4일부터 도쿄도내 일부 점포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로손 편의점에서는
택배 대행 서비스 '우버이츠'를 이용해서
식품과 일상용품 등의 배달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새로운 도내의 3점포에서
의약품 배달을 처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취급되는 시판 의약품은
처방전이 필요없는 감기약, 두통약 등 49종류로
이용자는 스마트 폰의 앱을 통해
주의사항 등을 확인한 후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주문을 받은 점포에서는
약을 판매하는 자격증을 가진 점원이
주문 내용을 확인한 후
전용 서류에 서명을 하고
의약품을 '우버이츠' 배달원에게 전달하게 됩니다.
결제는 앱에 등록 한 크레짓 카드, 전자머니,
배달원에게 직접 현금을 전달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의약품 배달 서비스는
판매 자격을 가진 점원의 상주 등
일정 조건을 만족한 점포가
지자체의 허가를 받은 후 가능하게 됩니다.
로손 편의점은 현재 일본의 전국 점포 중
1500점포 정도에서 '우버이츠'를 사용하여
식품 등의 택배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시판 의약품까지 배달할 수 있는 점포를
늘려나갈 방침입니다.
출처
https://www3.nhk.or.jp/news/html/20210204/k100128495310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