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유학뉴스 |
일본입국 전면금지 비즈니스, 유학생 포함
조회 1,337회 작성일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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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긴급사태 추가 발표
비즈니스, 유학생 포함한
외국인의 일본입국 전면 금지
2021년 1월 8일,
일본의 두 번째 긴급사태 발표가 있었습니다.
도쿄, 치바, 가나와가, 사이타마의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내려진 조치였습니다.
긴급사태 발표에도 예외 조치로
한국, 중국 등으로부터의
비즈니스 트랙, 레지던스 트랙의 입국은 허용되었지만
1월 14일, 수도권 이외 오사카를 비롯한 7개의 도시가
긴급사태 대상지역으로 추가되면서
비즈니스 트랙 및 레지던스 트랙의 입국자에 한해서도
전면 금지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긴급사태 해제 예정일인 2월 7일로 알려졌으며
신규 확진자 수가 도쿄 1일 기준 약 500여 명 이하일 경우
해제를 검토할 방침이었지만
1월 14일 현재 도쿄의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1500명 이상으로
일본 국내의 여론은
긴급사태의 연장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외국인 전면 입국 금지 조치에 따라
주재원, 가족 체재, 유학의 일본 입국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면서
긴급사태 해제까지는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단, 이미 발급을 마친 사람에 한하여
1월 21일까지의 입국이 허용되므로
입국 조건 등을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주한일본대사관 2021년 1월 13일 발표문
https://www.kr.emb-japan.go.jp/people/covid19/covid19_ourai_ver7_0113.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