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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유학/대학입시 코로나 여파로 격변하는 대학수험 이과 편향 현상!
조회 801회 작성일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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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유학
코로나 여파로 격변하는 대학수험
올해 입시는 이과 편향 현상 뚜렷
최근 2-3년간 한국에서 일본 대학으로
직접 출원을 하는 수험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의 영향으로 상황이 바뀌어
새로운 일본 대학의 입시 정보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현재 코로나 상황에서의
대학수험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닛칸겐다이에서 보도된
'일본인 학생들의 학부 선택' 기사를 발췌하여 소개합니다.
대부분의 유학생은
졸업 후 일본에서의 취업을 희망하고 있으므로
다음 기사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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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5 닛칸겐다이 발췌)
일본 수험생은 졸업 후의 취업을 고려하여
대학 학부를 선택하는 것이 일반화 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 상황에 따라
학부 선택에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기가 좋으면
기업에서는 신규 졸업생의 채용을 활발하게 진행함에 따라
대학생의 취업상황도 좋아지게 된다.
반면, 경기가 좋지 않으면
사무직 분야의 채용 인원부터 축소하므로
문과계열 학부의 졸업생의 취업이 힘들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경기 불황에 취업이 어려운 문과계열 학부보다는
이과계열 학부의 인기가 높아지게 된다.
그중에서도 특히 국가자격과 깊이 연관된
의학・약학・간호・물리치료사나 작업치료사 등
지속적인 인재 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의료계열의 인기가 높아진다.
2020년 취업시장에서는 코로나의 여파로
일본의 대기업 항공회사와 여행관련 회사의 채용이 감소하였고,
지금까지 해외 수험생의 높은 지원율을 자랑했던
국제학부는 앞으로의 상황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수험률 하락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2021년도 대학입시에서는
AI, IoT, 빅데이터 사이언스 등
이과계열 학부 중에서도 정보계열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 외에도 이공계열, 의료계열, 농학계열 등의
인기가 상승할 것이라 보이고 있다.
올해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의 예방책으로서 도입된
재택근무나 온라인 수업 등의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도 기술 개발 분야의 높은 수요가 예상되며
이전보다 고교생의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는
초등학교 1년 차부터 프로그래밍 수업이 시작되는 등
일본 정부에서도 정보계열의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향후 몇 년간은 이과계열 학부의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출처
https://topics.smt.docomo.ne.jp/article/nikkangendai/life/nikkangendai-695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