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유학뉴스 |
일본 코로나 재택치료 어떻게? (대처방법과 연락처)
조회 831회 작성일 2022-02-03
본문
최근 오미크론의 확산세로 인해서
한국과 일본의 확진자 수가 상당히 늘어나고 있어요.
2022년 2월 2일 기준으로
일본 도쿄도의 확진자 수는
2만 명을 기록했어요.
아무리 한국 대비 인구율 3배라고 해도
확실히 오미크론의 확산세는 심상치 않네요.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1월 31일부터
도쿄도에서는 재택 치료자를 위한
24시간 전화 서포트인
우치사포 도쿄(うちさぽ東京)를 시작하였어요.
나의 확진 여부에 따라서
문의하는 곳이 조금씩 달라지게 되는데요,
오늘은 자세히 설명해 볼게요.
(도쿄도 기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양성 환자 중
무증상, 경증으로 중상화 리스크가 적은 분들은
현재 재택치료를 하고 있어요.
이 기간 중 컨디션 변화 등으로 인하여
상담, 식료품, 산소포화도 측정기의 배송 등
곤란함을 겪을 때 대응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상담 센터에요.
일본어 외에도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11개국의 언어로 이용할 수 있어요.
❶재택 치료자로 곤란한 상황 발생
❷우치사포 도쿄로 연락(0120-670-440)
❸우치사포 도쿄가 의료기관 또는 배송업자 등에 지시
❹의뢰를 받은 환자에게 대응
코로나 바이러스의 검사를 아직 받지 않은 상태로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분,
COCOA 앱으로부터 확진자와의
접촉 통지를 받은 분들이 상담할 수 있는 센터에요.
일본어 외에도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11개국의 언어로 이용할 수 있어요.
코로나 양성으로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면
코로나 검사를 받지는 않았지만
발열 등의 증상이 있다면
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아요!
그럼, 만약 일본에서 생활 중에
어떻게 해야 할까요?
❶의료기관에서 PCR 검사 후
평균 1-2일 후 결과 연락을 받음
⇩
❷양성으로 진단된 시점에
의료기관은 보건소에 연락,
보건소는 확진자에게 연락함
⇩
❸보건소로부터 치료에 대한 안내와
발열이 일어난 시점, 컨디션의 경과,
행동 상황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됨
⇩
❹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재택치료 또는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개시
⇩
❺보건소가 팔로우업센터(LINE)을 이용하여
매일 건강 관찰을 진행
⇩
❻희망자에 한하여 식량 발송
⇩
❼재택치료 중 컨디션이 악화되는 경우
담당 보건소/팔로우업센터/우치사포 도쿄
중 어디라도 꼭 연락하기
★긴급상황은 119로 연락
일본생활 중에 코로나에 걸렸을 때
전화상담 외에도
도쿄도에서는 라인(LINE)을 통해서 상담도 가능해요.
에서는 코로나에 대한 불안함 점 등
어디서라도 상담을 할 수 있어요.
또한
에서는 개개인에 맞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을 서포트 하고 있어요.
첫 질문에 대답을 넣으면
나에게 맞는 정보(알아야 할 대책, 상담 연락처 등)
의 안내를 받을 수 있어요.
또한 챗봇을 통한 질문, 답변도 가능해요.
도쿄도 이외에 거주하고 있는 분들도
라인(LINE)을 이용한 서포트를 받을 수 있어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함과
컨디션, 건강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의사와 상담을 하는
재택 치료자가 온라인을 통해
진료를 안내하는
를 이용할 수 있어요.
다언어로 상담이 가능한 것도 있으므로
외국인 유학생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어요.
더 알기 쉽게 하나의 플랫폼으로
운영을 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해서 그 점이 조금 아쉬워요.
가장 건강하게 보내는 것이 좋겠지만
만일의 경우를 생각해서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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