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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립대학 유학생의 정원 증원
조회 1,045회 작성일 2020-11-25
본문
문부과학성은 2022년도부터
국립대학 학부의 유학생 정원증가를 인용하는 방침을 굳혔습니다.
지금까지 문부과학성은
국립대학의 정원증가를 원칙적으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국제적인 경쟁력 향상과 경영안정을 위해
다음해 여름까지 정원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유학생의 수업료 자유화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대학이 정원증가를 원할 때에는,
문부과학성의 자문기관인
「대학설치・학교법인 심의회」를 거친 후 용인되어야 합니다.
문부과학성은 국립대학에 대해서,
18세 인구의 감소가 시작된 1990년대 이후
국립대학과 경쟁상대인 사립대학의 경영을 압박한다는 등의 이유로,
일부 특례을 제외하고는 인용하지 않는 자세를 지켜왔습니다.
2005년 이후 전국의 국립대학 입학정원은
약 9만 6천명으로 추이하고 있습니다.
유학생도 또한 위 정원에 포함되기 때문에,
유학생의 정원이 늘어나게 된다면
일본인 학생의 정원을 줄여야할 필요가 있어집니다.
전국 국립대학의 작년도 유학생은,
전 학생의 약3%에 해당하는 1만3070명으로,
약 3.7%인 사립대학 보다 그 비율이 낮았습니다.
문부과학성은 다음 해 여름까지
국립대학의 유학생 정원증가를 인용하는 통지를 발표한 후
2022년도 입학부터 적용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제한없이 유학생이 증가한다면
교원 및 교실의 부족 현상도 예측되고 있습니다.
원문 요미우리 신문
https://www.yomiuri.co.jp/kyoiku/kyoiku/news/20201102-OYT1T50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