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유학뉴스 |
일본어학연수 일본어학교 수업을 무료로 들을 수 있어요
조회 824회 작성일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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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요미우리신문
일본어학연수, 일본유학을 준비하고 있던
예비 유학생들에게는 정말 좋은 소식이에요!
일본 문화청은 2022년부터
일본으로 유학을 희망하는 외국인을 위해
일본 국내의 일본어학교의 온라인 수업을
철저히 준비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는 발표가 있었어요.
코로나 상황이 이어지면서
일본 입국을 할 수 없었던 외국인이
유학을 포기하지 않도록
양질의 수업을 지원하고,
해외에서도 무료로 수강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 중으로
이 프로그램에는 일본어학교 약 400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라고 해요.
외국인의 일본 입국 제한은
지난 2021년 11월 8일 일시적으로 완화되었지만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일본 정부는 11월 말 이후
전 세계로부터의 신규 입국을 중지한 상태에요.
일본 입국 제한의 기간이 길어지면서
일본 유학을 포기하는 학생,
유학 국가를 변경하는 움직임도 적지 않았어요.
현재 일본의 일본어학교에서는
해외 학생들을 위해
원격 수업을 일부 도입하고 있지만
온라인 환경 정비, 커리큘럼이 만족할 만큼은 아니에요.
문화청은 모니터, 컴퓨터 등
기기의 리스 지원, 일본어 교사의 연수비,
교재 개발비 등
한 학교 당 400만 엔-1,000만 엔의 지원을 통해
개개인 유학생의 일본어 능력에 따른
레벨을 나눈 수업,
일본에 있는 다른 유학생과 같이 학습을 하면서
함께 교류를 하는 수업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어떤 수업도 유학 희망자가
무상으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에요.
각 학교로부터 효과적인 수업 예를 모은 후 검증하고
원격 수업의 노하우를
전국의 일본어학교에 알리며
양질의 커리큘럼을 공유할 예정이에요.
818교의 일본어학교 중
약 400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 보정 예산으로 41억 엔이 확보된 상황이에요.
일본의 대학 등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일본어능력시험의 5단계 레벨 중
N2 이상이 요구되고 있어요.
유학생은 능력 시험 등의 합격을 목표로
일본어학교에서 최장 2년간 배울 수 있어요.
2019년도의 일본 학생지원기구의 조사에 따르면
일본어학교 졸업 후
76%가 일본에서 진학,
7%가 취업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또한 귀국 후에도
일본과 모국의 가교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일본어 교육기관 관계 6단체에 의한
올여름 조사에서는
작년에 입학을 예정으로 한 6,154명이
계속 일본의 입국을 기다리고 있으며
올해도 1만 5,877명이
입국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구체적인 입학 방법 등에 대해서는
조금 더 정확한 발표를 기다려야겠지만
내년도부터는 실시될 예정이므로
곧 정확한 공지가 있을 거 같아요!
<일본 입국 후 14일 격리 정보>
https://blog.naver.com/u_hakseang/222537847330
<월간유학생 EBOOK 보기>
https://jstart.co.kr/bbs/board.php?bo_table=student